하이펀딩, 대출잔액 2,300억 돌파…온투업 시장 점유율 1위

입력 2025-07-02 08:46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 플랫폼 하이펀딩은 2025년 6월 말 기준 대출잔액이 2,300억 원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23년 9월 온투업 스탁론 상품을 출시한 이후 약 22개월 만의 성과다.

하이펀딩은 스탁론(주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단기간 내 빠르게 성장했으며, 금융결제원 P2P센터 7월 1일자 공시에 따르면 온투업 전체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주력 상품인 스탁론은 특허 등록된 위험관리시스템(RMS)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출시 이후 연체율 0%를 유지 중이다. 무엇보다 ▲연 8%대 수익성(2025년 7월 1일 기준) ▲안정성 ▲투명성 등이 주요 경쟁력으로 꼽고 있다.

또한, 투자자가 보유한 원리금수취권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하이마켓'도 주목받고 있다. 하이마켓에서는 기존의 주식이나 채권과 달리, 원리금수취권 매도 시 즉시 출금이 가능하다. 회사측에 따르면, 플랫폼의 유동성과 상품 편의성을 기반으로 하이마켓에서 수억 원 규모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국내 증시의 회복세와 맞물려 스탁론 수요가 증가한 점도 하이펀딩의 성장세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이펀딩 강병삼 대표는 “온투업 스탁론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추구하는 상품”이라며 “투자자가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하이펀딩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투자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이펀딩 홈페이지와 하이펀딩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김종규  기자

 j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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