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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도 너무 더워"…해운대에만 8만5천명 '북적'

입력 2025-07-06 15:32   수정 2025-07-06 16:24



7월의 첫 주말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주요 해수욕장에 피서 인파가 몰렸다.

강원 강릉과 속초, 고성 등 3개 지역 23개 해수욕장에는 토요일인 지난 5일 7만여명에 버금가는 피서객이 찾아와 더위를 식혔다.

3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6일 부산 해운대와 송정 등 7개 해수욕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해운대의 경우 전날 방문객이 8만5천명을 넘었다.

열흘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울산의 일산과 진하해수욕장에도 이날 오전에만 3천명이 넘는 피서객이 찾았다.

지난 5일 일제히 개장한 충남 서해안 해수욕장에도 수만 명의 피서 인파가 몰렸다.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에는 500여명의 피서객이 물놀이 혹은 선탠을 하거나 파라솔 그늘에 앉아서 더위를 식혔다.

올해도 어김없이 '댕수욕장'을 개장한 경남 거제시 남부면 명사해수욕장에서는 반려견과 견주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직 개장 전인 경북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은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포항 용한리 해수욕장도 조용한 모습을 보였지만, 캠핑용 카라반 수십 대가 해변 도로를 따라 가득 들어찼다.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은 오는 11일 경주를 시작으로 포항은 12일, 영덕과 울진은 18일 개장한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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