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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신당 창당'…서학개미 '골치아프네'

정경준 기자

입력 2025-07-07 07:48   수정 2025-07-07 07:48

트럼프, 머스크 '신당 창당'에 "혼란 가중할 뿐"


현지시간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신당 창당을 발표한 것에 대해 "터무니없는 일"(ridiculous)이라고 비판했다.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저지주에서 백악관으로 돌아오기 전 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제3 정당을 창당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제3의 정당을 창당하는 것은 혼란을 가중할 뿐"이라며 "그는 그게 재미있을 수 있지만, 나는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지난 대선 당시 트럼프 대통령에게 거액의 선거자금을 지원하며 최측근으로 부상한 머스크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 감세안, 이른바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 입법에 강하게 반대하며 등을 돌렸다.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를 통과한 법안에 서명하면서 감세안이 공식 법률로 제정되자, 신당 창당과 관련한 온라인 투표를 시작했고 이어 엑스(X·옛 트위터)에 "오늘 '아메리카당'이 여러분에게 자유를 돌려주기 위해 창당된다"고 밝히면서 신당 창당을 공식화했다.

한편, 머스크의 신당 창당 등과 관련해 테슬라 주가에 CEO리스크 확대가 우려되면서 서학개미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테스라는 그간 서학개미들이 많이 사들인 종목 가운데 하나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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