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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관세 서한 발송에 무역긴장 재고조…다우 0.9%↓

정경준 기자

입력 2025-07-08 05:16   수정 2025-07-08 05:48



현지시간 7일 뉴욕증시의 3대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한국과 일본 등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 서한 발송이 글로벌 무역 긴장 재고조 우려감으로 이어지면서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2.17포인트(-0.94%) 떨어진 44,406.3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9.37포인트(-0.79%) 하락한 6,229.9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8.59포인트(-0.92%) 내린 20,412.52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상호관세 유예 기한이 8월 1일까지 연기되며 무역협상의 여지가 남겨졌지만 관세를 둘러싼 불확실성에 따른 긴장이 재부각되면서 투심도 흔들렸다.

주요 종목별로는 보면, 시가총액 1조달러 이상의 거대 기술기업 중에선 아마존만 강보합이었을 뿐 나머지 기업은 모두 약세 마감했다.

애플은 1.69% 떨어졌고, 테슬라는 6%대 하락으로 거래를 마쳤다.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새로운 정당 '아메리카당'을 창당하고 정치에 더 깊이 관여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시장의 불안을 자극했다.

인공지능(AI) 방산업체 팔란티어는 이날도 3.54% 뛰며 시가총액 3천억달러 선을 지켜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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