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999.13
(91.46
2.24%)
코스닥
916.11
(22.72
2.42%)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CTR에너지, 공동주택 태양광 보급 박차… 구미 우미린풀하우스 태양광 설비 330kW 준공

입력 2025-07-09 10:00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CTR에너지(씨티알에너지)가 2024년 보급사업(주택지원)으로 공동주택에 태양광 설비를 성공적으로 준공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한 우미린풀하우스 아파트에 33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했으며, 이번 사업은 아파트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보급사업(주택지원사업)은 단독 및 공동주택 소유자 또는 입주자 대표가 국가와 지자체의 보조금으로 자가소비용 태양광 설비를 저렴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공동주택의 경우, 발전 전기를 공용시설에 사용해 공동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지난해 보급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어 사업관리부터 시공,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전담하며 안정적으로 수행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단독주택 1,103가구(3.309MW), 공동주택 43동(1.249MW), 건물 63개소(2.727MW), 융복합지원사업 173개소(593kW)에 태양광 설비를 성공적으로 준공했다.

올해에도 보급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CTR에너지는 단독, 공동주택, 건물, 융복합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급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주택지원사업을 통해 경기도 시흥, 여주, 양주 지역 공동주택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30일부터 연면적 1,000m² 이상 민간 건축물과 3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도 제로에너지건축물(ZEB) 5등급 이상 인증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ZEB 도입은 공동주택에 에너지 절감, 입주민 삶의 질 향상,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주택지원사업, 융복합지원사업 등을 통해 공동주택 태양광 설치를 확대하며 ZEB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CTR에너지 관계자는 “보급사업을 통해 단독주택은 물론 공동주택에도 저렴한 비용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수 있어,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며,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의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정책에 발맞춰 공동주택에 대한 태양광 설비 보급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