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뉴욕 연은의 6월 소비자 기대 조사 결과, 1년 뒤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3.0%로 전월 대비 0.2%p 하락해 5개월 내 최저치를 기록함 - 스티븐 미란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 가능성은 운석 충돌 가능성보다 낮다며, 관세 수입 증가와 인플레이션 하락이 트럼프 행정부의 주장과 일치한다고
2025-07-09 06:29
미 기대인플레 5개월래 최저..백악관 위원장 "운석 충돌만큼 가능성 낮아"
● 핵심 포인트 - 뉴욕 연은의 6월 소비자 기대 조사 결과, 1년 뒤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3.0%로 전월 대비 0.2%p 하락해 5개월 내 최저치를 기록함 - 스티븐 미란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 가능성은 운석 충돌 가능성보다 낮다며, 관세 수입 증가와 인플레이션 하락이 트럼프 행정부의 주장과 일치한다고 강조함 - 가계 재정에 대한 기대도 개선되어 향후 1년 내 소득 증가 기대치가 소폭 상승하고, 향후 3개월 최소 부채 상환을 하지 못할 확률은 작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함 - 한편, 고용 측면에서는 혼재된 결과를 보여 향후 1년간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의 비율은 0.8%p 하락한 14%로 작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실직 후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대는 감소함 - 정부 부채 증가와 주요 생활비 상승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존재함
● 미 기대인플레 5개월래 최저..백악관 위원장 "운석 충돌만큼 가능성 낮아" 미국 소비자들이 바라보는 경제 전망이 다소 개선됐다. 9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은 6월 소비자 기대 조사 결과 1년 뒤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3.0%로 전월의 3.2%보다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이는 5개월 내 최저치로 연초 수준을 보인 것이다. 5년과 3년 기대인플레 수치는 각각 3%, 2.6%로 변동이 없었다. 스티븐 미란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관세로 인해 인플레 상승이 일어날 가능성은 운석이 충돌할 가능성보다 낮다고 주장했다. 그는 관세 수입은 증가할 것인 반면 인플레이션은 하락했다며 이는 다른 전문가들의 주장과는 상반되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주장하는 바와는 매우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