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7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출 데이터가 전년 대비 9.5% 증가했으며, 선박, 반도체, 자동차가 이를 견인함. - 반도체는 IT 수요 회복과 AI향 인프라 투자로 수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자동차는 유럽향 전기차 및 중고차 수출 증가로 전체적인 수출 증가세를 보임. - 조선업종은 슈퍼사이클로 고가 수주했던 물량들이 반영되어 당분간 실적 모멘텀이
2025-07-11 13:52
7월 초순 수출데이터 서프라이즈...반도체·자동차·조선 선방
● 핵심 포인트 - 7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출 데이터가 전년 대비 9.5% 증가했으며, 선박, 반도체, 자동차가 이를 견인함. - 반도체는 IT 수요 회복과 AI향 인프라 투자로 수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자동차는 유럽향 전기차 및 중고차 수출 증가로 전체적인 수출 증가세를 보임. - 조선업종은 슈퍼사이클로 고가 수주했던 물량들이 반영되어 당분간 실적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주가는 지난해부터 가파르게 상승하여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음. - 정부는 에너지 정책을 전환하여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할 계획이며, 태양광과 풍력 발전 설치량이 연간 3GW 대에서 2030년까지 10GW 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국내 기업들이 수출에 제한을 받을 수 있어 정부의 정책적 전환이 필요하며, 이에 따라 태양광, 풍력 등의 사업 환경이 긍정적임.
● 7월 1일~10일 수출데이터 발표, 반도체 · 자동차 · 조선 업종 강세 7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출 데이터가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했다. 특히 선박, 반도체, 자동차 품목이 이러한 증가세를 견인했는데, 세부적으로는 반도체가 IT 수요 회복과 AI향 인프라 투자로 인해 수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고, 자동차는 유럽향 전기차 및 중고차 수출 증가로 전체적인 수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조선 업종 역시 슈퍼사이클로 고가 수주했던 물량들이 반영되며 당분간 실적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미 지난해부터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존재한다. 한편 정부는 에너지 정책을 전환하여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할 계획인데, 구체적으로는 태양광과 풍력 발전 설치량이 연간 3GW 대에서 2030년까지 10GW 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국내 기업들이 수출에 제한을 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번 수출 데이터 발표 이후에도 태양광, 풍력 등의 사업 환경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