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상호관세 유예 기한이 마무리됨에 따라 관세 플랜 B의 윤곽이 나왔는데요. 예상대로 관세에 따른 불확실성이 재부각되고 있지 않습니까?
- 상호관세 유예기간 마무리, 관세 플랜 B 윤곽
- 상호관세 유예 기간 연장, 불확실성 해소 기대
- 하지만 주요국에 대한 고관세, 불확실성 증대
- 3대 지수, 관세 재료 재부각되면서 동반 하락
- 관세 인플레, 7월 FOMC 회의 금리인하 불가능
- 차익실현 겹치면서 4월 중순 이후 상승세 조정?
- 2분기 어닝시즌 시작, 마일드 서프라이즈 예상
Q. EU에 대한 관세 서한을 계기로 트럼프 관세정책이 플랜 B로 넘어갔는데요. 플랜 A와 구별되는 특징이 있지 않습니까?
- 관세 플랜 A, IEEPA와 NTE보고서 토대 부과
- 플랜 B, 무역적자+비관세 장벽+협상 협조 여부
- 트럼프 관세 협상 협조 여부, 가장 중시해 부과
- 플랜 A와 달리 two track strategy 눈에 띠어
- 日·캐나다·EU 등 G20 회원국은 관세율 올려
- 美 입장에서 의미가 없는 변방국, 관세율 낮춰
- 일본과 한국, 관세를 안보와 연관시킬 움직임
Q. 주요 국가에 대해 고관세를 부과함에 따라 쉬뢰딩거식 트럼프의 관세정책이 다시한번 주목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 관세 플랜 B, 주요 국가에 대해 고관세 부과
- IEEPA를 바탕으로 한 플랜 A, 성과 크게 부족
- TACO 비판, dark보다 더 강한 dooms로 대응
- 트럼프 관세 정책, 결국 슈뢰딩거식 관세 지향
- 방사성 독가스, 고양이 파동은 죽고 입자는 살아
- 크루그먼, 존재하면서 존재하지 않는 듯한 혼란
- 궁극적으로 피터 나바로의 스무트 홀리법 지향
Q. 이번에 고관세를 맞은 국가를 대상으로 각국의 대응이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금까지 어떻게 나올 것으로 보십니까?
- 고관세 부과국, 플랜 A 때와 달리 신중한 입장
- 협상 왜 해? 4월 2일 관세율이 최선이지 않았나?
- TACO 비판 의식, 궁극적으로는 무력화되지 않나?
- 각국, 트럼프 관세 대한 자구책 실현 여부 주목
- 고관세 맞은 캐나다와 멕시코 간 신FTA 구상?
- 이해관계 같은 중국·일본·한국 간 연계 대응?
- 영국 제외한 유럽, 함무라비 법전식 대응 원칙?
- 브라질 주도, 반트럼프 신브릭스 구상 구체화?
Q. 문제는 우리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의 협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이제부터는 북한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다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美, 韓과의 협상력 증대 위해 안보와 적극 연계
- 트럼프, 이제부터 북한 문제 본격적으로 다룰 듯
- 김정은, 한반도 주변정세 민감한 시기 강경 발언
- 코로나 사태 이후 한반도 주변정세 신냉전 국면
- 美·中, 美·러시아, 中·러시아 간 미묘한 관계 변화
- 북한, 미국과 남한에 대해서는 초강경 자세 지속
- 중간자 입장에 놓여있는 남한, 가장 어려운 상황
Q. 트럼프가 북한 문제를 다룬다면 궁극적으로는 핵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여부이지 않습니까?
- 美, 핵보유국 다룰 때 두 가지 전제 조건 중시
- 첫 번째 조건, ICBM 개발과 핵탄두 보유 여부
- 두 번째 조건, 체제 교체 혹은 전복 확률 고려
- 네 가지 경우의 수에 따라 세 가지 전략 선택
- 두 조건 미충족, 직접 개입하는 ‘이란 식’ 채택
- 두 조건 모두 충족, 협상 통한 ‘리비아식’ 채택
- 한 가지 조건만 충족 시 grey area로 판단 유보
- 트럼프, 북한 두 가지 요건 충족해 ‘리비아식’
Q. 북한이 트럼프 집권 1기 때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올 것이라는 시각이 나오는 것은 왜 그렇습니까?
- 2017년 트럼프 취임 이후 북한 테러 적성국 지정
- 테러 적성국 지정, 남한 등 3자와 거래 금지
- 국제 사회, 북한 따돌림 현상 갈수록 더 심화
- 국제금융시장, 북한의 공식적인 접근도 막혀
- 북한 경제, 달러 사정 중심으로 위험수위 넘어
- 생필품 부족 및 배급 부패, 인민 경제고통 심화
- 中과 단절, 루마니아 차우세스쿠 몰락 가능성?
- 위기 몰린 김정은, 돌파구로 트럼프에 다가가나?
Q. 궁금증 하나 풀어보고 가지요. 아마 2018년으로 기억되는데요. 상품투자의 귀재라고 알려진 짐 로저스가 북한 돈을 사둘 것을 권했는데요. 지금은 어떤 상황입니까?
- 짐 로저스, “북한 투자에 전 재산을 걸겠다”
- 일반인에게는 “미쳤다’할 정도로 北 투자 권유
- 싱가포르 국제화폐박람회 등에서 북한 돈 사들여
- 북한 돈과 함께 북한 채권도 사라고 권유 화제
- 김일성, 1975년 대서방에 디폴트 선언
- 북한 채권, primary가 아니라 ‘secondary bond’
- 북한 돈 폭락, 쥐구멍에 들어가고 싶은 심정일 듯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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