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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2차전지 vs 속도 내는 반도체… 다음 주 증시 주도주는? [진짜 주식 3부]

입력 2025-07-14 10:31  

    연기금 수급·실적 반등 기대감 속 전문가들이 주목한 두 섹터
    안인기 “2차전지, 메이저 수급 확인… LNF 바닥 탈출 신호”
    송재호 “반도체, 레거시 수요 회복+미국 감세 수혜까지 기대”
    뚜렷한 주도주 없이 혼조세가 이어지는 7월 둘째 주 증시, 투자자들의 관심은 다시 한번 수급이 몰리는 핵심 섹터로 향하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는 엔비디아를 필두로 한 반도체와 AI 관련주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으며, 국내 증시 역시 순환매 흐름 속에서 섹터별 수급 양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1일(금) 방송된 한국경제TV <진짜 주식 3부>에서는 안인기(강호투자컨설팅) 대표와 송재호(와이즈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출연해 다음 주 가장 주목할 섹터로 각각 2차전지와 반도체를 제시하며 관련 전략을 공유했다.



    안인기 대표는 최근 시장에서 다시 수급이 유입되고 있는 2차전지 섹터에 주목했다. 그는 “포스코홀딩스, LG화학, 포스코퓨처엠, 엘앤에프 등 실적 대비 저평가된 종목들이 연기금 수급과 함께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 같은 종목들에 대한 추적 매매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특히 테슬라의 로보택시와 AI 플랫폼 ‘그록(Grok)’과 관련한 기대감이 2차전지 투자 심리를 개선시키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엘앤에프(066970)는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동시에 유입되고 있으며, 120일선을 향한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며 탑픽으로 제시했다.



    송재호 대표는 반도체 섹터를 주목하며 그중에서도 전통적인 레거시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에 주목했다. 그는 “D램 가격은 3분기 최대 40% 상승이 예상되며, 이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소부장 섹터의 수요 확대를 이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세액 공제 정책이 본격화되면 국내 반도체 업체들이 미국 공장 증설에 따른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이며, ▲이엔에프테크놀로지(102710)와 함께 ▲유진테크(084370), ▲월덱스(101160) 등을 상승 흐름 초입에 있는 소부장 종목으로 제시했다.



    두 전문가는 공통적으로 수급이 몰리는 섹터를 중심으로 순환매 흐름이 전개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실적 대비 저평가된 종목을 선별해 추세에 올라타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익률 대회의 치열한 본선 무대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의 누적 계좌 수익률 1위는 예선에서도 1위를 차지했던 이광무(유능컨설팅) 대표가 차지했다. 이광무 대표는 현재 28.25%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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