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트럼프 미국 대통령, AI 에너지 투자 계획 발표...920억 불(127조 원) 규모 - 블랙스톤, 코어위브 등 20대 민간 기업이 투자 계획에 참여 - 에너지 인프라 투자에 집중...석탄, 천연가스, 원전 등 포함 - 한국 대표 전력 인프라 기업들의 PER은 22배~23배에서 거래 중 - HD현대일렉트릭, 산일전기, 효성중공업, LS ELECTR
2025-07-16 08:55
트럼프, 127조 AI 에너지 투자 계획 발표...전력인프라株 긍정적
● 핵심 포인트 - 트럼프 미국 대통령, AI 에너지 투자 계획 발표...920억 불(127조 원) 규모 - 블랙스톤, 코어위브 등 20대 민간 기업이 투자 계획에 참여 - 에너지 인프라 투자에 집중...석탄, 천연가스, 원전 등 포함 - 한국 대표 전력 인프라 기업들의 PER은 22배~23배에서 거래 중 - HD현대일렉트릭, 산일전기, 효성중공업, LS ELECTRIC 등 주목할 만 - 산일전기, 현재 PER 18배로 저평가 상태...미국 2공장 증설로 인한 레버리지 효과 기대 - 효성중공업, 북미 GIS(초고압차단기) 쇼티지 수혜 기대...미국 시장 대응 가능 - HD현대일렉트릭, 2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할 수 있으나 향후 업사이드 기대 가능
● 트럼프, 920억불 규모 AI 에너지 투자 계획 발표...한국 대표 전력인프라 기업들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920억 달러(약 127조 원) 규모의 인공지능(AI) 에너지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투자 계획에는 블랙스톤, 코어위브 등 20여 개의 민간 기업이 참여한다. 투자 계획은 주로 에너지 인프라에 집중될 예정이다. 석탄, 천연가스, 원자력 발전소 등 다양한 에너지원이 포함된다. 이는 미국 내 에너지 공급망을 강화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 이번 투자 계획 소식에 국내 전력 인프라 기업들도 주목받고 있다. 16일 기준 한국 대표 전력 인프라 기업들의 주가수익비율(PER)은 22배~23배에서 거래되고 있다. 특히 HD현대일렉트릭, 산일전기, 효성중공업, LS ELECTRIC 등이 주목할 만하다. 산일전기는 현재 PER이 18배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으며, 미국 2공장 증설로 인한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 효성중공업은 북미 지역의 초고압차단기(GIS)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며, 미국 시장에서의 대응 능력도 갖추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은 2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할 수 있지만,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투자 계획이 국내 전력 인프라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다만, 투자 계획의 구체적인 내용과 진행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