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면서 20일 잠수교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10시 40분부터 잠수교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초당 7천t 이상의 물이 팔당댐에서 한강으로 방류되고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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