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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2분기 영업익 21억원…흑자전환

이서후 기자

입력 2025-07-22 17:21  

2분기 매출 425억…15.4% 증가
상반기 영업익·순이익 흑자전환
"당뇨병 신경병 치료제 등 견인"


부광약품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426억원으로 15.4%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올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90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8% 늘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1억원과 63억원으로 모두 흑자전환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덱시드(성분명 알티옥트산트로메타민염)'와 '치옥타시드(성분명 티옥트산)'가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의약품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93% 성장했다.

또 중추신경계(CNS) 전략 제품이 핵심인 CNS사업본부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47%의 성장률을 나타내며 시장 평균 성장률인 약 10%를 웃돌았다.

특히 항정신병 신약 '라투다(성분명 루라시돈염산염)'는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빅5 종합병원에서 처방이 확대되고 있으며,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도 커버리지가 늘어나고 있다는 게 부광약품의 설명이다.

부광약품은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3분기 의약품 마케팅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부광약품은 지난 3월 치매복합제 '아리플러스(성분명 도네페질염산염수화물+메만틴염산염)', 지난달에는 간장질환 치료제 '레가덱스(성분명 우르소데옥시콜산+비페닐디메칠디카르복실레이트)' 등 신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올해 2분기에도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유지하며 성장 확대와 이익률 개선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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