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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떨고 있니?"…되살아나는 연말 '공포'

이민재 기자

입력 2025-07-26 00:16   수정 2025-07-2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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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복 더블유자산운용 대표는 대주주 양도세 강화 관련 증시 투자 심리가 위축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노 대표는 지난 25일 한국경제TV에서 "(대주주 양도세 강화가) 진행된다면 연말 매도 불안감이 생길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노 대표는 "매년 연말마다 주가가 빠졌다"며 "이러한 부분에 대해 우려를 하지 않았었는데 갑자기 발생하는 거니까 정책 불확실성이 커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노 대표는 "단기 수급 (악재) 요인이지만 기회 요인이 있다"며 "중장기로 봤을 때 상법 개정이라는 게 가장 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노 대표는 "세법 개정안 관련해 살펴보면 2025년 세법 개정안이 7월 말에 발표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배당소득 분리과세 이 부분은 호재"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표적으로 기업은행처럼 배당을 많이 주는 기업들은 6% 배당이 실제로는 과세를 하면 3%밖에 되지 않는다"며 "분리과세가 진행되면 4.5%로 증가한다"고 덧붙였다. 노 대표는 "(관련 영향이) 은행주들이 많으니까 기회 요인이 될 수가 있다"고 언급했다.

● 핵심 포인트
- 세법 개정안 중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은행주 등 배당을 많이 주는 기업들에게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됨
- 대주주 양도세 기준 강화는 주식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음
- 이러한 이슈들이 단기적으로는 주식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상법 개정 등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요인들을 주목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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