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에이비엘바이오가 글로벌 제약사 GSK와의 4조 원대 기술 이전 계약 이후 플랫폼 사업화가 본격화되며 올해 매출 1100억 원대, 영업이익 200억 원대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 전망됨. - 에이비엘바이오의 '그랩바디-B' 플랫폼이 뇌질환뿐만 아니라 근육으로도 확장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확보하였으며, 해
2025-07-28 14:21
에이비엘바이오, 올해 역대 최대 실적 전망...플랫폼 사업화 본격화
● 핵심 포인트 - 에이비엘바이오가 글로벌 제약사 GSK와의 4조 원대 기술 이전 계약 이후 플랫폼 사업화가 본격화되며 올해 매출 1100억 원대, 영업이익 200억 원대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 전망됨. - 에이비엘바이오의 '그랩바디-B' 플랫폼이 뇌질환뿐만 아니라 근육으로도 확장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확보하였으며, 해당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을 다음 달에 공식 제출할 계획임. - 에이비엘바이오는 작년 7월에 140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였으며, 자회사인 미국 법인 네오바이오에서 ADC 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음. - 에이비엘바이오가 현재 개발 중인 ADC 신약 후보들은 모두 이중항체 ADC이며, 미국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음. 업계에서는 연내 기술 수출 계약이 가시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옴.
● 에이비엘바이오, 올해 역대 최대 실적 전망...플랫폼 사업화 본격화 국내 바이오 기업 에이비엘바이오가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지난 28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비엘바이오는 올해 매출 1100억 원대, 영업이익 200억 원대로 흑자 전환과 함께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는 지난달 글로벌 제약사 GSK와의 4조 원대 기술 이전 계약 이후 플랫폼 사업화가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자체 플랫폼인 '그랩바디-B'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플랫폼이 뇌질환뿐만 아니라 근육으로도 확장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확보했다. 회사는 해당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을 다음 달에 공식 제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여러 가지 치료제를 대상으로 멀티플 기술 수출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는 작년 7월에 140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했으며, 자회사인 미국 법인 네오바이오에서 ADC 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ADC 신약 후보들은 모두 이중항체 ADC이며, 미국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연내 기술 수출 계약이 가시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