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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vs ESS…8월의 순환매 타깃은?" [진짜 주식 3부]

입력 2025-07-31 13:05   수정 2025-07-31 13:05

    현상준 “AI 시대, 로봇 휴머노이드 재주목해야”
    김동엽 “LFP 수주 마중물…ESS 시장 반등 신호”
    7월 30일(수) 방송된 한국경제TV <진짜 주식 3부>에서는 ‘내 마음속의 섹터’ 코너를 통해 현상준(벤투스인베스트먼트) 대표와 김동엽(에스원투자연구소) 대표가 8월 첫 주 주목할 핵심 테마로 각각 로봇과 ESS(에너지 저장장치)를 선정했다.



    현상준 대표는 8월 첫 주 주목할 섹터로 ‘로봇’을 꼽으며, 특히 휴머노이드 관련주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반도체·2차전지 등 기존 주도주의 뒤를 받을 수 있는 순환매 섹터로 로봇주가 부각될 수 있다”며 “특히 테슬라의 옵티머스 로봇 이슈와 관련해 한국 내 일부 액추에이터(Actuator) 기업들이 수혜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현 대표는 “8월 중 중국에서 대형 로봇 전시회가 예정돼 있고, AI·자율주행 이슈와 맞물려 테마 확산 가능성이 높다”며, “현재 로봇 관련주들은 기술적 저점에서 재반등을 시도하는 구간”이라고 진단했다.



    김동엽 대표는 차세대 모멘텀 섹터로 ESS(에너지 저장장치)를 선정했다. 그는 “LG에너지솔루션이 테슬라 ESS향 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국내 ESS 관련 업종에 다시 한번 훈풍이 불고 있다”며, “중국 배터리 기업들의 점유율 독주 속에서 국내 기업들의 반격이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전력 고속도로 정책이 부각되면서 ESS와 다소 이해관계 충돌이 있었지만, 알리백(RE100) 산업단지 확산 등으로 ESS의 전략적 중요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70~80%까지 점유했던 국내 ESS 산업이 화재 이슈 이후 위축됐지만, 이제는 구조적 회복 구간에 진입할 시점”이라며, “단기보다는 중장기적 안목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두 전문가는 로봇과 ESS 모두 단기 급등보다는 순환매 흐름 속 저점 매수 기회를 노려야 할 테마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날 종목 수익률 대결에서는 이광무(유능컨설팅) 대표가 ▲매커스(093520)를 매수해 24.55%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표는 최근 수익률 대회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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