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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기업에 유리"…'AI 시대' 저전력 반도체 뜬다

이민재 기자

입력 2025-08-0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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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前 과기부 장관)은 저전력 반도체 관련 시장 성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이 교수는 4일 한국경제TV에서 "인공지능(AI)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지표 중의 하나가 하드웨어고, 여기서 중요한 게 저전력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교수는 "인공지능 연산하는 기업들이 나오고 있고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아날로그 연산을 하는 AI는 전력 소모를 굉장히 줄일 수 있는 특징이 있다"며 "그런 부분을 우리나라가 잘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 교수는 "아날로그에서 우리가 잘 아는 메모리 기술 D램도 좋고 낸드플래시도 좋고 그 외에도 비휘발성 메모리가 있다"며 "그런 것들을 우리가 창의적으로 활용하면 성능을 유지하고, 큰 클라우드급이 아니더라도 소위 말해 모바일 등 저전력이 아주 필요한 곳에 쓸 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이런 부분들은 앞으로 시장 성장성이 좋은 부분"이라며 "우리나라는 전반적으로 반도체 입장에서는 AI를 하기 좋은 환경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정부는 한국 대표 AI 개발팀을 육성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대상 기업 5곳을 선정했다.

● 핵심 포인트
- AI분야에서 저전력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화두이며, 아날로그 연산을 하는 AI는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음
- 한국은 반도체 입장에서 AI를 하기 좋은 환경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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