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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4500억달러 美투자패키지, 안정적 공급망 확보 기여"

안익주 기자

입력 2025-08-05 15:02  

산업부 "4500억달러 美투자패키지, 안정적 공급망 확보 기여"


산업부가 최근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을 통해 한국 기업의 대미 수출 부담을 완화하고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향후 계속 유지되는 미국의 관세로 인한 우리 기업들의 수출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성장전략TF 1차 회의'에서 "8월 1일 상호관세 유예 종료를 앞두고 우리 수출의 19%를 차지하는 대미 수출 관세 부담을 상당 부분 완화하고 기업의 불확실성 해소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 및 관세가 예고된 반도체, 의약품도 경쟁국 대비 불리하지 않은 대우로 미국 수입 시장 내 경쟁력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분석했다.

산업부는 향후 반도체·의약품 등 품목 관세가 부과되더라도 한국이 다른 나라보다 불리하지 않은 최혜국 대우를 받게 됐다고 거듭 강조했다.

산업부는 한국이 관세 인하를 받기 위해 미국에 총 4,500억달러의 투자(총 3,500억 달러)·구매(1천억달러) 패키지를 제공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선 "대미 금융 패키지는 후속 협의 결과에 따라 우리 기업에 새로운 사업 기회 제공, 양국 간 경제 협력 심화 및 안정적 공급망 확보 기여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는 "관세로 인한 기업 애로 해소 및 대체 시장 진출 지원하겠다"며 "단기 내수 진작, 불공정 무역 조사 등 무역구제 강화, 중장기 기술개발 세제·자금 지원, 기술개발 등 산업 체질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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