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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신임 대표이사 권혁웅·이경근 취임

김예원 기자

입력 2025-08-05 17:08  

6년 만에 각자대표 체제 전환
왼쪽부터 권혁웅 한화생명 신임 대표와 이경근 한화생명 신임 대표. (사진제공: 한화생명)
한화생명은 5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권혁웅 부회장 및 이경근 사장이 각자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두 신임 대표는 공동 명의의 임직원 대상 'CEO 레터'를 통해 "보험을 넘어, 고객 생애 전반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솔루션 파트너'로 성장하자"고 당부했다.

두 대표는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동력으로 'AI 경쟁력 제고'를 꼽으며, 격변하는 금융 환경에서 근본적인 패러다임의 전환과 혁신을 통해 미래시장의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AI기술로 초개인화 시대가 가속화되면, 보험업은 획일적인 보장이 아니라 고객 개개인의 삶을 분석한 고도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톱 티어(Top tier)와 파트너십 확대, AI 기술과 디지털 역량 고도화 등 기술 기반 혁신으로 기존 보험업의 경계를 뛰어넘는 차별화된 상품과 경험을 제공하자는 것이다.

그러면서 "고객의 삶에서 스쳐가는 '점'이 아닌,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이어주는 '선'이자 삶의 여정이라는 넓은 '면'을 채우는 '라이프솔루션 파트너'가 한화생명이 나아갈 길"이라고 했다.

아울러 "종합금융체계를 구축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지역의 사업 고도화, 미주 지역 증권업 진출에 이어 주요 거점지역 확장을 통해 만들어갈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은 우리가 변함없이 추구해 나갈 목표다"고 강조했다.

두 대표는 취임 후 첫 활동으로 본사 30여 개층 전 부서 임직원 1,800여 명을 직접 찾아 소통 자리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혁신은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가진 구성원들의 자유로운 소통에서 시작된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한화생명의 미래를 설계해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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