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美 LNG 프로젝트에 조선주 '훨훨'...세제 개편안 반발에 금융주 '출렁',

● 핵심 포인트
- 미국 대형 LNG 프로젝트 진행으로 국내 조선 업계 수주 훈풍, 이에 따라 조선 섹터 6%대 강세 보임. 특히 대한조선은 상한가 기록, HD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도 강세 나타남.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총 12척, 4조 5천억 원 규모의 LNG 운반선 발주가 예상되며 한국 조선 3사가 유력 수주 후보로 거론됨.
- 정부의 세제 개편안에 대한 시장 반발 심화, 코스피 급락 및 국민 청원 12만명 반대 의견 표명. 이에 대통령실은 여당 지도부에 당내 의견 취합 요청, 정책 신뢰와 투자 심리 회복 위한 정부의 대응 주목 필요.

● 美 LNG 프로젝트에 조선주 '훨훨'...세제 개편안 반발에 금융주는 '출렁',
미국에서 초대형 LNG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서 국내 조선 업계의 수주 훈풍이 불고 있다. 미국 2위 LNG 생산 업체 벤처글로벌이 루이지애나주 CP2 프로젝트에 대해 최종 투자 결정을 확정하면서 연간 2800만 톤 규모의 LNG 생산기지를 세운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다. 이에 따라 조선 섹터는 6%대 강세를 보였다. 특히 대한조선은 상한가를 터치했고 HD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도 강세를 보였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총 12척, 4조 5천억 원 규모의 LNG 운반선 발주가 예상된다. 국내 조선 3사인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이 모두 유력 수주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를 신호탄으로 미국 내 LNG 투자에 줄줄이 불이 붙을 거란 전망이 나온다.

한편 정부가 내놓은 세제 개편안에 대한 시장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개편안 발표 직후 코스피는 급락했고 국민청원에는 무려 12만 명 이상이 반대 의견을 표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 대통령실이 여당 지도부에 당내 의견을 취합해 전달해 알리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며 전일 장 증권주와 은행주들이 반등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