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 압박 지속… 마디 존 장세 - [굿모닝 주식창]

◎ 8월 6일 브리핑

▲오늘장 전략
수요일장입니다. 요즘 이슈는 증권 세제개편입니다. 전일 장 시작 이후에 대통령실에서 증권 세법 관련 재검토 요청 소식에 폭등했습니다. 그리고 오후 들어서면서 검토한 바 없다고 하면서 다시 매물이 나왔습니다. 그래도 저점 매수세는 있는 모습입니다. 우리 증시 마디 존에서 앞전과 다른 모습입니다. 2차 전지의 반등 조정을 주었던 은행주들의 강세 조선, 전선주들의 강세가 있었고 여기에 바이오주들도 하단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시장 전체적으로 매수세가 이어졌습니다. 전일 강했던 AI 관련주들은 매물이지만 우주, 화장품, 콘텐츠 관련주들로 매수세 그러면서 기술적인 반등을 주었습니다. 단기 매물 압박에 대한 부담도 있었지만 강하게 시세를 보여주면서 저점의 매수세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시 시장이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지난 주말장 너무 큰 장대음봉으로 시장이 무너지는 것이 아닌가라는 걱정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월, 화 저점에서 매수세 쉽게 꺾이지 않은 우리 증시의 모습 매수세가 강하게 이어졌습니다. 일단 추세가 살아있고 다시 주도주로 매수세 강하게 상승했던 종목들이 쉬었다가 다시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못 갔던 2차 전지로 매수세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앞으로 우리 증시에 긍정적인 부분이 큽니다. 물론 앞으로 순환매가 이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지수와 함께 저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점이 높아지는 매수세 유입 전일 쎄트렉아이 그리고 달바 글로벌을 위로 매도했습니다. 다시 하단 공략할 것이고 단기 조정권에 있는 종목들은 다시 저점 공략 계좌 포트 안에서 계속 관리 매매할 것입니다. 3200선에서 좀 더 기간 조정은 이어질 수 있고 우리는 기술적인 매매를 통한 수익률 게임으로 가면 됩니다. 대박도 좋고 급등도 좋습니다. 하지만 3200선 매물 소화과정은 필요하고 그 과정에서 지수 등락, 종목 등락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관리 매매를 통한 수익률 게임으로 접근하고 기술적인 매매에서 접근해 나갑니다. 관리 매매를 통한 수익률 게임 이번 주 관리 매매를 통해서 수익률 게임에 참여해 주도록 하겠습니다.

▲미증시 동향
다우: 44,111P (-61P ,-0.14%)
나스닥: 20,916P (-137P,-0.65%)
S&P500: 6,299P(-30P,-0.49%)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5,561P (-62P,-1.12%)

미 증시는 상승 이후 매물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트럼프의 반도체 등 관세 부과 언급과 지표 부진이 영향을 주며 전반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장 시작 전 트럼프의 제약, 반도체 관세 부과 언급과 함께 EU, 인도에 대한 경고 등으로 매물 압박했습니다. 하지만 전일 실적을 발표한 팔란티어 등 실적 발표의 힘으로 상승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ISM 서비스업 지수가 부진하게 발표되자 경기에 대한 우려가 부각됐습니다. 반발 매수와 경기 위축 우려가 충돌하며 등락을 거듭하다 하락 마감했습니다. 특히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상승한 반면 나스닥은 하락하는 등 순환매 흐름이 나타난 것이 특징입니다. 상호 관세는 여전히 시장에 악재 EU가 약속한 6천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현재 15% 수준인 관세를 35%까지 인상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일본도 미국과의 무역 합의는 법적 구속력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인도에 대해서도 러시아산 원유를 지속적으로 수입하고 있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으며 인도에 대해서도 24시간 내 관세를 대폭 인상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제약 산업에 대해서도 초기에는 소규모 관세를 도입하고 1~1.5년 이내 150%, 이후에는 최대 250%까지 인상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상호 관세 리스크가 시장을 압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요즘 상호 관세를 보면 미국 마음대로 자기 뜻대로 이행하는 모습으로 국제사회에서 볼 수 없는 형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상호 관세의 리스크에 지표도 부진한 흐름입니다. ISM 7월 서비스업 PMI는 50.1로 발표되며 전월(50.8) 및 시장 예상치(51.5)를 하회했습니다. 경기 둔화와 동시에 물가 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미국 경기가 점차 관세 부과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실적도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미국 인공지능(AI) 서버 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주가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친 실적을 발표하며 시간 외 거래에서 -14%대 하락했습니다. 전기차는 테슬라가 -0.17% 하락하는 등 루시드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반도체주도 엔비디아가 -0.97% 하락하는 등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실적 호전을 보여준 팔란티어는 +7.85% 급등했습니다. 하지만 시장 전체적으로 매물 압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디 존의 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락 이후에 반등이 나타났지만 다시 위에서 매물이 나오며 마디 존으로 에너지를 충전하는 과정입니다. 미 증시는 이러한 모습에서 우상향 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경제지표
WTI : 65.16$(-1.13$ ,-1.70%)
원달러:1,387.10(+4.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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