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개인 순매수에 힘입어 3,210선을 등락 중이다. 삼성전자가 애플의 차세대 칩을 미국 파운드리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하면서 주가가 상승 중이다.
7일 오후 1시1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26포인트(0.76%) 오른 3,222.40에 거래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3억원, 650억원 동반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홀로 545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테슬라에 이어 애플에 아이폰용 차세대 이미지센서를 납품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삼성전자 주가는 2% 넘게 급등했다. LG에너지솔루션(1.17%), 삼성전자우(1.59%), HD현대중공업(2.79%) 등은 오르고 있고 삼성바이오로직스(-0.5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85%), KB급융(-0.95%)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87포인트(0.11%) 오른 804.36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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