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6.39
0.15%)
코스닥
925.47
(7.12
0.7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코스닥에 답 있다"… 8월 전략 키워드는 '순환매·눌림매수' [진짜 주식 2부]

박원석 증권에디터

입력 2025-08-12 10:01  

    지수는 안정, 종목은 순환…"8월 월봉 양봉 시도, 리스크는 제한적"
    다음 핵심 후보는 에이치브이엠, 방산 눌림이 기회
    지난 11일(월) 방송된 한국경제TV '진짜 주식 2부'에 나현후 대표(와우넷 전문가)가 출연해 "최근 시장은 전형적인 종목장세"라며 "특히 코스닥 중심의 순환매 흐름에 집중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2차전지와 엔터, 그리고 반도체 등 테마가 돌아가며 강세를 보였다고 짚었다.

    나현후 대표는 기술적 환경에 대해 "코스피·코스닥 모두 바닥을 다진 뒤 반등하면서 일간 기준 단기 과열권에 진입했지만 월봉으로는 양봉 가능성이 커졌다"며 "쌍바닥 확인 구간인 만큼 구조적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단기 급등 섹터는 실적 이슈 등에 따라 이격 조정이 세게 나올 수 있다"며 전략의 무게를 '눌림·저점 선점'에 뒀다.

    그는 구체적 매매법으로 "바로 오르지 않아도 펀더멘털이 받쳐주는 종목을 눌림에서 담는 게 계좌 수익을 극대화하는 길"이라며 "단기 과열 종목은 분할 익절, 낙폭 메리트가 생긴 종목은 보유·추가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제시했다.

    관심주 A/S도 이어졌다. 나 대표는 "7월 말 '진짜 주식'에서 한화오션을 저점 선점으로 제시해 12만 원 전후 목표 구간 접근을 확인했고 이후 과열 구간에서 이격 조정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주 화요일 탑픽으로 제시한 HJ중공업은 음봉 5개 이후 전환 구간을 공략해 불과 5거래일도 안 돼 약 58% 급등을 기록했다"며 타점의 중요성을 재강조했다.

    다음 주자론 에이치브이엠을 꼽았다. 그는 "에이치브이엠은 우주항공·방산용 첨단 금속을 생산해 미국·이스라엘·인도 등 300여 곳에 납품하고 있고 실적 기반으로 증설도 진행 중"이라며 "재건 테마가 단기 과열권에서 전강후약을 보이는 반면, 방산은 낙폭 과대·과매도권이라 눌림이 매수 타점"이라고 말했다.

    나 대표는 "한화오션→HJ중공업으로 이어진 시세 릴레이처럼 '상승-눌림-지지-매수-저항-매도-다음 눌림 선점'의 순환 전략이 8월 코스닥 장세의 핵심"이라 조언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