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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코파트너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의무화 대응 전략 공개

입력 2025-08-12 08:53  


무인 매장과 학습공간 운영자들에게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전환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라 2026년 1월 28일부터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장은 장애인, 노인, 어린이, 유모차 이용자 등 다양한 고객이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저단 모드, 음성 안내, 화면 확대, 터치 패널 가이드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접근성을 보장하는 무인 단말기다. 단순히 점자 스티커를 부착한 기존 기기는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며, 설치 미이행 시 과태료 부과와 같은 법적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인운영 솔루션 브랜드 ‘픽코파트너스’가 전환 수요를 흡수하며 주목받고 있다.

픽코파트너스는 스터디카페·독서실·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업종에서 3,5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지원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규제 기준을 충족하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라인업을 선보였다. 특히 양방향 운영이 가능한 입·퇴실 분리형 설계와 전용 앱 연동 기능은 매장 효율을 극대화하고 관리자의 운영 부담을 줄이는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픽코파트너스 관계자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의무화까지 불과 170일이 남았다”며 “이 시기를 놓치면 초기 설치비 외에도 규제 대응 비용, 고객 불만 처리 등 복합적인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픽코파트너스는 전국 설치·전환 사례와 유지보수 인프라를 바탕으로, 매장 특성에 맞춘 최적의 배리어프리 전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규제 시행까지 남은 기간이 길지 않은 만큼 업계 전문가들은 “지금부터 전환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단순한 의무 이행을 넘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전환이 매장 이미지 개선과 고객층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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