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질캡슐 전문 CDMO 기업 알피바이오가 국내 알로에겔 젤리스틱 부문 생산 매출액 1위를 달성, 차세대 기능성·식물성 '젤리스틱' 제형 라인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2024년 생산실적에 따르면, 알피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 알로에겔 제품 매출액 기준 상위 5개 사 중 1위를 차지했다. 대표 제품은 '이뮨베라' 등이다.
알피바이오 측은 젤리스틱 제형의 매출이 수요 확대에 따라 2022년도부터 2024년도까지 약 30% 성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알로에 등 식물성·기능성 소재의 젤리스틱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오지은 알피바이오 건강기능식품 마케팅 부장은 "가치 지향에 따른 비건을 넘어, 정신건강·에너지·면역 등 기능성과 결합한 식물성 원료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면역·피부·항산화·장건강 등 목적별 차세대 젤리스틱 라인업을 확대하고, 정신건강·에너지·면역 복합 기능성을 갖춘 트렌드형 소재를 적극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알피바이오의 젤리스틱 생산능력은 연간 7,200만개 수준이다. 원료 전처리, 충진, 포장 등 전 공정의 국제인증 기반 품질관리 시스템(GMP, HACCP, FSSC22000)과 자동화 생산라인을 갖췄다. 대량 생산과 신제품 개발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CDMO 인프라도 보유하고 있다.
노미선 알피바이오 영업마케팅 상무는 “국내 1위 생산실적은 단순한 물량 성과가 아니라, 기술·품질·CAPA·글로벌 인증을 모두 갖춘 유일한 기업이라는 의미”라며 “향후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신규 기능성 젤리스틱 개발과 해외 수출형 포맷 확장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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