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장품 업종의 계절성을 고려할 때 지금이 투자 적기라는 분석이 나왔다.
오우석 체슬리투자자문 애널리스트는 오늘(20일) 한국경제TV에 출연해 "화장품 업종은 대체로 2분기(4,5,6월)때 주가가 좋은데, 이는 미국과 중국의 화장품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한국 콜마, 실리콘투, 코스맥스 등 주요 기업들은 대체로 어닝 미스 했으나 미스율은 크지 않았다"며 "지난해 미국과 유럽 모멘텀으로 다같이 상승했으나 최근에는 선별적으로 상승 중"이라고 설명했다.
오우석 애널리스트는 "코스맥스는 국내 시장 점유율 상승 및 미국에서의 성장이 긍정적"이라며 "에이피알은 미용기기와 화장품의 유럽, 미국 진출 성공으로 인한 실적 개선 및 주주 환원 정책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 핵심 포인트
- 화장품 업종은 계절성이 있어 대체로 2분기(4,5,6월) 때 주가가 좋음.
- 미국과 중국이 화장품 시장의 큰 손으로 각각 30%, 15%의 소비를 담당.
- 2분기에는 미국의 메모리얼데이, 파더스데이, 마더스데이와 중국의 4월 쇼핑 축제, 618 쇼핑데이 등으로 화장품 수요 증가.
- 한국 콜마, 실리콘투, 코스맥스 등 주요 기업들은 대체로 어닝 미스 했으나 미스율은 크지 않음.
- 지난해 미국과 유럽 모멘텀으로 다같이 상승했으나 최근에는 선별적으로 상승 중.
- 코스맥스는 국내 시장 점유율 상승 및 미국에서의 성장이 긍정적.
- 에이피알은 미용기기와 화장품의 유럽, 미국 진출 성공으로 인한 실적 개선 및 주주 환원 정책이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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