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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기술주 급락에도 3,130선 사수…SK하닉 2.85%↓

황효원 기자

입력 2025-08-20 15:33   수정 2025-08-20 16:36



20일 코스피가 장중 3,100선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축소하며 3,130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1.47포인트(0.68%) 내린 3,130.09에 장을 마쳤다.

미국 기술주 급락과 이번주 말 예정된 잭슨홀 회의에 대한 경계심에서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개장 이후 3,080선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기관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차츰 완화됐다.

투자 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326억원, 3,927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5,163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는 7만 전자를 지키며7만500원으로 소폭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우(0.52%), 현대차(0.68%), KB금융(0.09%)도 상승 마감했지만 SK하이닉스(-2.85%), LG에너지솔루션(-1.69%), 삼성바이오로직스(-0.49%)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인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 급락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2.85% 하락해 25만원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앞서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 버블'을 거론하며 "투자자들이 AI에 과도하게 들떠 있는 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또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이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전 관련주가 동반 약세가 두드러졌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장 중 14%까지 추락했으나 오후부터 회복세를 보이며 전일 대비 3.53% 하락한 5만7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35포인트(1.31%) 떨어진 777.61로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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