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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생감자 스낵, 1분에 270개씩 팔렸다

이지효 기자

입력 2025-08-21 10:19  



오리온은 올해 상반기까지 생감자 스낵의 글로벌 누적 매출액이 4조원을 넘겼다고 21일 밝혔다.

오리온은 국내에 1988년 포카칩을 출시하고, 1994년 스윙칩을 출시했다. 베트남과 중국에는 2006년부터 생감자 스낵을 판매했다.

총 판매량은 올해 상반기까지 51억개다. 1분에 270개씩 판매된 셈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누적 매출의 절반은 한국에서, 나머지는 베트남과 중국에서 올렸다"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에서 출시된 오스타(포카칩)는 2017년부터 베트남 스낵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하오요우취(스윙칩)는 지난해 1,600억원 넘는 매출을 올렸다.

오리온에 따르면 오리온이 생감자 스낵에 사용하는 감자는 1년에 20만톤 이상이다.

국내 감자 총생산량이 지난해 54만4,000톤인 점을 감안하면 수확량의 약 40% 수준이다.

오리온은 한국과 베트남, 중국 농가와 계약해 현지에서 감자를 조달한다.

감자 농가 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12배, 축구장 4,900개 규모에 해당하는 3,508헥타르다.

오리온은 1988년 강원도 평창에 ;감자연구소'를 설립했다. 이후 두백(2000년), 진서(2023년), 정감(2024년) 등 신품종을 개발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40년 가까이 쌓아온 연구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한 맛과 식감의 제품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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