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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원의 역습"…'마스가' 가동 기대감

김보선 기자

입력 2025-08-22 10:25  

반도체, 조선·방산·원전 등 주도주 '꿈틀'


국내증시가 22일 반등에 나선 가운데 반도체와 '조방원'(조선·방산·원자력) 등 주도주가 역습에 나섰다.

22일 밤(한국시각 기준·미 현지시간 오전 8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발언을 앞둔 경계감에도 주도주들이 높은 회복탄력성을 보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을 앞둔 기대감에 최근 조정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더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현재 HD현대중공업(3.60%), HD한국조선해양(2.11%), 삼성중공업(1.40%) 등 조선주가 동반 상승 중이다.

LIG넥스원이 7% 가까이 오르고, 풍산(3.96%), 한화에어로스페이스(6.24%), 현대로템(5.58%), 한국항공우주(3.48%) 등 방산주 상승도 두드러진다.

원자력 관련주 역시 우리기술(6.34%), 두산에너빌리티(1.79%), 한국전력(1.04%), 한전산업(8.55%) 등이 줄줄이 강세다.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도 동반으로 1%대로 오르는 가운데, SK하이닉스는 6거래일 만에 반등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오는 2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이번 회담에는 국내 대표 기업 총수들이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다.

이들은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로 대표되는 조선부터 반도체와 원전 등까지 전방위적 한미 경제 협력을 통해 양국 동맹 강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방미 기간 필라델피아에 있는 한화필리조선소를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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