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직거래 사기와 전세 사기 등으로 불안한 거래 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프롭티어㈜의 부동산 정보 플랫폼 ‘이실장’이 이를 해결하고자 ‘이실장 안심케어’ 서비스를 리뉴얼해 9월 초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롭게 런칭하는 ‘이실장 안심케어’는 매물 검증을 넘어, 소비자가 안전하게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서비스로 계약부터 사는 동안에도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확장된 임대차 대상의 경우, 공제증서와 보증금 반환 보증보험으로 해결되지 않는 거래 리스크까지 보장한다.
실제 집주인이 아닌 자와 계약 및 이중계약 등으로 손해가 발생할 경우 거래금액 범위 내 권리보험을 통한 실손금 보호, 등기변동 실시간 알림, 부동산 전문 변호사 상담 지원, 보증금 반환으로 민사소송/강제집행 발생 시 보험가입금액 한도 내 변호사 선임 비용 지원(전월세 계약 추가 지원) 등 이러한 안전장치를 통해 불안한 거래 환경을 '안심할 수 있는 거래 환경'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리뉴얼에 맞춰, 이실장은 회원 중개사를 대상으로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공인중개사를 모집하는 ‘안심 동참 캠페인’을 8월 19일부터 전격 실시한다.
‘안심 동참 캠페인’은 이실장이 일방적으로 중개사 이력이나 매물 정보를 확인해 부여하는 방식이 아닌, 공인중개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안심 동참 중개사’ 인증을 받는 방식이며, 이는 ‘이실장 안심케어’를 취급한다는 약속이다. 결국 ‘안심 동참 캠페인’은 ‘이실장 안심케어’를 통해 이실장 회원 중개사와 고객을 연결시켜 주고, 공인중개사와의 거래를 통해 부동산 거래의 불안을 안심으로 바꿔 내일의 더 나은 부동산 시장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이다.
프롭티어㈜ 서동록 대표는 “부동산 거래 안전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이실장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프롭티어㈜는 전국의 2만여명 공인중개사가 이용하고 있는 부동산중개솔루션 '이실장'을 운영하며,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실장’을 통해 매물 정보의 신뢰성 강화와 거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고 있으며, 소비자와 공인중개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부동산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