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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단체관광객’ 내달 무비자…MK-DH "전자화폐 선보인다"

입력 2025-08-25 15:20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관광업계가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을 계기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정부는 오는 9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중국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이에 전문 복합쇼핑몰 운영업체인 주식회사 엠케이(대표 문경미)와 주식회사 디에이치글로벌홀딩스(대표 차광문)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원스톱 쇼핑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인근에 내년 1월 오픈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외국인 전용으로 조성되는 이 쇼핑타운은 한류 기술력을 기반으로 금 제련 및 금·은 보석 거래소, 성형·피부 관련 병원, 제약 관련 매장, 액세서리·패션·잡화 매장 등을 선보인다.

엠케이 관계자는 “쇼핑몰에는 관광객에게 국내 처음으로 개발된 전자화폐 기반 결제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광객은 입국 시 환전 절차 없이 ‘MK코인’으로 국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결제 시 페이백 등의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두 회사는 변동성이 있는 전자화폐의 특성을 보완하기 위해 스테이블 코인으로 전환해 내·외국인 모두 각자의 휴대폰 전자지갑을 통해 쇼핑·숙박·식음료 등 다양한 결제에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디에이치글로벌홀딩스 관계자는 “관광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모바일 앱 기반 결제 수단 제공과 무한 서비스 개선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동대문 상권은 물론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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