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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버다임, 이라크 정부와 수출 계약…1353억원

이지효 기자

입력 2025-08-28 11:22  



현대에버다임이 이라크 정부와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건설장비·소방특장차 전문기업 현대에버다임은 이라크 내무부와 소방 장비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약 1,353억원이다. 지난해 전체 매출 3,551억원의 38.09%에 달하는 규모다.

현대에버다임은 내년 하반기까지 굴절차(16대), 펌프차(100대), 급수차(100대), 구조차(100대)와 소방 장비 등을 이라크에 납품한다.

현대에버다임 측은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축적된 소방·특장차 관련 기술력과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 능력 등을 인정 받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현대에버다임은 콘크리트 펌프카, 소방차, 타워크레인 분야에서 국내 1위 기업이다.

전 세계 최장 길이의 굴절차, 사다리차 제작 기술 등 특장차 관련 300여 개의 특허권과 상표권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 미국·중국·몽골·파나마·네덜란드·아랍에미트 등에 현지 법인과 지점을 두고 있다. 110개국 150여 딜러사와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 중이다.

지난해에는 미국 중장비 전문 기업 매니토웍과 북미 지역에 현대에버다임의 특장차 제품을 중개 판매해주는 딜러십 계약도 체결했다.

현대에버다임 관계자는 "사업 다각화와 현지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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