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오후 6시 50분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서는 강남역 순대국 전문점 ‘청춘옥 강남역점’이 소개됐다. 방송은 평소 직장인과 시민들이 줄을 서서 찾는 이곳을 비추며, 깊은 국물 맛과 정성 어린 조리 과정을 전했다.
청춘옥은 국내산 돼지 머리 고기를 50시간 넘게 핏물을 제거하고 삶아 국물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진한 풍미를 살린다. 또한 하루 여섯 차례 정해진 시간에 맞춰 갓 삶은 수육을 내놓아 손님들이 따뜻하고 부드러운 상태로 맛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머리고기·살코기·토종순대가 모두 들어간 기본 순대국을 비롯해, 살코기 위주나 순대만 담긴 메뉴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화면에 담았다. 순대와 뽈살은 18시간 이상 삶아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는 모습도 소개됐다.
청춘옥 관계자는 방송 인터뷰에서 “매일 아침 시장에서 재료를 직접 확인하고 손질한다. 한 그릇 한 그릇을 정직하게 준비하는 마음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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