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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 비상' 경남 바다서 36만마리 폐사

입력 2025-08-31 19:52  



경남 해역에 적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양식어류가 대량 폐사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26일부터 31일 오후 4시까지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남해군, 하동군 양식장 28곳에서 넙치·숭어·감성돔·농어·참돔 등 양식어류 36만6천마리가 누적 폐사했다고 밝혔다.


어민들 신고에 따르면 남해군 양식장 17곳에서 31만3천마리, 하동군 양식장 11곳에서 5만3천마리가 죽었다.

해상 가두리 양식장과 바닷물을 끌어와 어류를 키우는 육상양식장 모두 피해가 컸다.

남해군, 하동군은 정확한 폐사 원인과 폐사 마릿수, 피해 금액을 확인 중이다.

이달 말 경남 연안에서 관찰되기 시작한 유해성 적조가 피해를 내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26일 남해군을 포함한 경남 서부 앞바다에 적조 예비특보를 발령했다.

이날 현재 경남 서부 앞바다부터 거제도 서부 해역을 포함한 경남 중부 앞바다까지 적조주의보가 확대 발령됐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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