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유업이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초코에몽 Mini 무가당’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설탕 첨가 없이도 초코에몽 특유의 부드럽고 진한 맛을 살린 미니 사이즈 제품이다.
‘초코에몽 Mini 무가당’은 원유에서 유래된 당 외에 설탕을 넣지 않아 당류 5g, 칼로리 65kcal로 설계됐다. 동시에 120mL 소용량 패키지를 적용했다.
남양유업의 대표 가공유 브랜드 ‘초코에몽’은 2011년 출시 이후 ‘초코에몽 프로틴’, 아이스크림 ‘초코에몽 아이스홈’, 초코에몽 초코 생크림빵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해왔다. 최근에는 글로벌 트렌드, 말차를 접목한 ‘말차에몽’이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류성현 남양유업 브랜드 매니저(BM)는 “초코에몽을 보다 건강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 니즈에 맞춰 무가당 미니 사이즈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패키지와 맛으로 브랜드 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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