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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넷 오늘장전략

S&P500 최고치 경신...실검 1위 HMM 7%↑ - 와우넷 오늘장전략

입력 2025-09-05 08:21  


1. 증시 중요 뉴스
1) 금리인하 기대에 美증시 상승…코스피도 강세 이어갈까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하면서 5일 코스피도 전일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 다만 한국시간으로 이날 저녁 발표될 미 노동부의 8월 고용보고서에 대한 경계심리를 고려하면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눈치보기 장세'가 나타날 가능성도 없지 않아.
-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강세로 마감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0.06포인트(0.77%) 오른 45,621.29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53.82포인트(0.83%), 209.97포인트(0.98%)씩 뛰어.
-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는 부진한 고용지표 여파로 보합권에서 출발한 가운데 공급관리자협회(ISM) 서비스업지수가 52.0으로 전월 대비 1.9%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50.5)를 웃돌자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말해.

2) 中, 反트럼프 행동개시 … 美광섬유에 78% 관세
- 중국이 '전승절'(중국 인민 항일전쟁 및 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열병식을 마치자마자 미국산 특수 광섬유에 대한 '반덤핑 관세' 카드를 꺼내. 미국 정부가 대중 반도체 제재의 고삐를 다시 조인 데 따른 보복으로 풀이.
- 중국 상무부는 4일부터 미국산 '차단파장 이동형 단일모듈 광섬유'에 대해 33.3~78.2%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이번 반덤핑 조사는 중국 업체인 '창페이 광섬유·케이블'의 요청으로 지난 3월부터 진행. 그 결과 2011년부터 반덤핑 관세를 부과해온 미국산 비분산형 단일모듈 광섬유와 동일한 수준의 조치를 내리기로 결정한 것.
- 앞서 미국 트럼프 정부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중국 내 생산시설에 미국산 반도체 제조 장비를 공급할 때 일일이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도록 한 포괄허가를 폐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이 같은 조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뿐 아니라 대만 반도체 업체 TSMC에도 동일하게 적용. 이에 따라 이들 기업은 앞으로 중국 내 공장에 미국산 기술이 포함된 반도체 장비를 도입할 경우 건별로 허가를 받아야 해.

3) 美 소비심리 악화에 사흘만에 하락…WTI 0.9%↓
- 욕 유가는 미국 소비심리 지표 악화에 따른 수요 우려로 3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하락해.

29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59달러(0.91%) 내린 배럴당 64.01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시간대의 조앤 슈 소비자조사 디렉터는 "소비자심리지수는 7월 대비 약 6% 내려갔다"면서 "현재 심리지수는 4~5월 대비 약 11% 높지만, 6개월 및 12개월 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최소 10% 하락했다"고 설명
- 프라이스 퓨쳐스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여름철 여행 시즌이 노동절 연휴를 끝으로 종료되면서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해. 미국의 올해 6월 원유 생산량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해.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6월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하루 1천358만배럴로 전달 대비 13만3천배럴 증가.

4) 관세폭탄인데…현대차·기아, 8월 美판매 신기록 썼다, 왜
- 현대차·기아가 8월 미국 시장에서 월간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 전년 대비 판매를 10% 이상 늘려. 이달 말로 종료되는 전기차 세액공제 혜택 종료를 앞두고 전기차 구매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
- 최대 월간 실적을 이끈 건 전기차 판매. 9월 말 종료되는 미국의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영향으로 전기차 구매 수요가 몰렸다는 게 업계의 분석. 총 1만6102대 전기차를 판매해 지난해 대비 38.5% 늘며 월간 최다 판매를 기록
- 향후 관세가 값에 반영될 것을 우려해 소비자들이 차를 미리 샀다는 분석도 나와. 하이브리드차(HEV) 판매도 크게 늘었기 때문. 지난달 미국 내 현대차·기아 친환경차 판매는 4만9996대로 전체의 27.9%를 차지해 역대 최대. HEV 판매는 3만3984대로 전년 동기 대비 59.1% 늘어. 특히 현대 아반떼 HEV는 4581대로 전년 대비 149.6%, 스포티지 HEV는 8082대가 팔려 81.1% 각각 증가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티에이치

5) 삼성전기 "패키지 기판 위 커넥터 탑재한 CPC 개발 중…유리기판 장점 많아"
- 삼성전기가 패키지 기판 위에 외부 광섬유와 연결하는 코패키지카파(CPC; Co-Packaged Copper, Cable) 기술에 대한 강점을 강조. 데이터 처리량과 속도 급증에 따라 한계가 온 구리 선 기반 연결을 최단거리로 연결해 신호 손실 등 여파를 최소화하겠다는 의미로 해석
- 3일 이승은 삼성전기 패키지마케팅 상품기획 파트장은 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KPCA 쇼 2025 국제심포지엄(Insights)'에서 "칩의 대역폭이 400GB/s대로 들어서면서 패키지 기판에 요구되는 성능 향상도 커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칩이 실장된 보드 바깥에서 신호를 연결하는 커넥터를 패키지 안으로 들여오는 CPC 기술이 도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해.
- 최근 반도체 패키지 기판 시장은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예년 대비 고난도의 기술 요구가 확대되는 추세. 연산해야 할 데이터량이 급증하면서 데이터가 이동하는 대역폭이 확대되는 데다, 다량의 GPU를 연결한 랙을 수십, 수백대로 운영해야 하는 만큼 전기 신호 손실이나 속도 지연(Latency) 측면의 최소화 요구가 커지는 탓
#SKC #제이앤티씨 #와이씨켐 #이오테크닉스 #켐트로닉스 #한빛레이저

2. 전일 미국 ·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45621.29 (+350.06p, 0.77%)
- S&P500 : 6502.08 (+53.82p, 0.83%)
- 나스닥 : 21707.69 (+209.97p, 0.98%)
- 영국 FTSE100 : 9216.87 (+38.88p, 0.42%)
- 프랑스 CAC40 : 7698.92 (-20.79p, -0.27%)
- 독일 DAX : 23770.33 (+175.53p, 0.74%)
- 유로스톡스50 : 5346.71 (+21.7p, 0.41%)

- 주요뉴스 및 시황
- 금리인하 기대에 美증시 상승…코스피도 강세 이어갈까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28.8달러(-0.79%) 상승한 온스당 3,606.7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2.2bp 내린 3.59%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0.5bp 내린 4.161%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22% 내린 98.3을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삼성전기: AI 수혜로 호황기 진입 기대감 확산 (KB증권, BUY, 목표주가 24만원)
-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240,000원으로 +20% 상향. 목표주가를 상향한 이유는 AI발 수요 폭증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을 반영해 향후 5년간 연평균 영업이익 성장률을 기존 +6.3%에서 +9.1%로 상향 조정했기 때문
- 삼성전기의 2025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84조원 (+9% YoY), 영업이익 2,477억원 (+7% YoY, 영업이익률 8.7%)으로 추정되어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전망
- 삼성전기에 대한 IT 부품 업종 Top Pick 관점을 유지. AI발 수혜로 MLCC와 패키징 기판 산업의 호황기 진입이 전망되기 때문. 특히 고부가 MLCC의 경우 공급 부족 사이클의 초입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전장용 MLCC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AI 서버향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남에 따라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IT향 수요의 빈자리를 메워주고 있기 때문

- 한미글로벌: 건설관리사업의 재평가 (DS증권, BUY, 목표주가 3만원)
- 한미글로벌은 국내 CM/PM 시장에서 1위,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8위 를 차지하고 있는 건설사업관리 회사. 국내에서의 사업 경험과 적극적인 글 로벌 PM사 인수 전략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외 사업을 확장하고 있음
- 한미글로벌이 해외로 사업을 확장하는 이유는 명확함. 미국, 중동 등에서 대규 모 투자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 사우디는 2016년 경제개혁 플랜을 발표했으 며 2030년까지 인프라에만 1,000조원 이상을 투자함. 커뮤니티센터, 리조트, 병원, 최고급 타운하우스 등의 도시개발이 대대적으로 진행되고 있음.
- 2022년 IRA 통과 후 현지 생산시설 구축이 많아졌고 트럼프 정부가 들어선 이 후에는 제조업 부활이 최우선시 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대규모 현지 투자가 더 늘어나고 있음. 프로젝트 규모가 크고 복잡해질수록 PM사의 역할이 커짐. 특 히 건설비 급등과 공기 지연 리스크가 증가하는 환경에서 전문적인 프로젝트 관 리 역량을 보유한 기업 가치가 높아질 것

- CJ emn: New Findings (미래에셋증권, BUY, 목표주가 10만원)
- 하반기 영화/드라마 콘텐츠 수요 증가로 실적 개선 전망. 넷플릭스의 동시방영 콘텐츠 확대로 국내 방송사들의 드라마 편성 증가(하반기 다섯개 슬롯 추가)
- 중국 정부가 자국 방송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해외 영상 콘텐츠 규제 완화. TV 및 시청각 콘텐츠 공급 확대 위해 시리즈 편수 및 시즌제 제한 개선, 심사 기간 단축, 콘텐츠 제작 장려, 해외 프로그램 활성화 등 규제 완화 발표.
- 하반기 全 사업부 흑자 기대. 티빙 트래픽이 월별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는 동시에 비용 절감으로 영업손실폭 축소 예상 (2Q 24억원 → 3Q 11억원). 피프스시즌 딜리버리 정상화로 2Q 영업이익 32억원으로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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