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기구 전문 스타트업 ㈜스트렝스라이프가 스페인산 머신 ‘테르주(Telju)’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전용 홈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테르주는 스페인 톨레도 지역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프리미엄 머신이다. 스페인산 고급 철강과 자재를 사용하며, 통용접 방식으로 제작돼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테르주 ‘인클라인 체스트 프레스’는 덤벨 인클라인 체스트의 궤적을 그대로 구현한 제품이다. 가벼운 공중량과 원판이 더해질수록 묵직하게 변하는 운동감은 다양한 이용자층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의 머신들 역시 안정적인 운동감과 정교한 궤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스트렝스라이프 관계자는 “좋은 머신은 나무처럼 가만히 두어도 스스로 성장하는 것을 테르주가 증명하고 있다”며 “새롭게 런칭한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제품 정보와 견적 문의, 납품 사례 등을 더욱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8년 클럽용 머신 브랜드로 시작한 스트렝스라이프는 현재 홈짐 및 유산소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투명하고 정직한 판매 체계와 합리적인 가격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독일 헬스기구 브랜드 짐80(GYM80)의 국내 공식 판매처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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