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장 상황]
-비트코인은 여전히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며, 볼린저 밴드 상에서도 꾸준히 모양이 유지되고 있음
-장기 보유자들(다이아몬드 핸즈) 덕분에 시장 변동성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 모습
[미국 고용 통계 및 인플레이션 지표 영향]
-최근 미국 고용 통계가 크게 하향 조정되었으며, 이는 2020년 5월 이후 최고치 하향 조정 수치
-연방준비제도(연준)는 9월 금리 인하 확률 100% 육박
-고용 위축세는 몇 달간 확인되었으므로, 물가압박이 크지 않다면 '빅컷(Big Cut, 50bp 인하)' 가능성도 고려해 볼 시점
-패드워치(FedWatch) 전망: 9월 금리 인하는 '스몰컷(Small Cut, 25bp 인하)' 가능성에 무게
-8월 PPI 및 CPI 예측: PPI 예상치: 3.3%, CPI 예상치: 2.9%.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이나, 지난달과 같은 깜짝 데이터만 나오지 않는다면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됨. 월가에서는 고용 데이터 수정 이후 미국 경제가 안정적이라고 평가하며,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신고가를 기록중
-9월 금리 인하 시나리오별 비트코인 전망 : 스몰컷(25bp 인하) 달러 약세 전환으로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상승 예상. 빅컷(50bp 인하) 거시 경제 불안감 증폭 및 위험 자산 선호 심리 위축으로 달러 강세 전환,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하락이 예상
[기관 및 정부의 비트코인 매수 동향]
-개인 투자자들이 쉬어가는 동안에도 기관들은 강한 매수 흐름 지속
-비트코인 매수 공개 기업 리스트: 메타플래닉(일본 상장사), 2조 원 가까이 비트코인 매수 계획. 에센 엔티티즈 & 스트라이브(합병): 9,500억 원 규모 비트코인 매입 계획. 보야 인터랙티브(홍콩 상장사) 700억 원규모 비트코인 매수 계획.
-미국 정부는 몰수한 비트코인 물량을 팔지 않겠다는 전략 유지. 최근 스왑핑 사기 사건과 관련해 67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추가 몰수. 해당 물량은 미국 정부에 영구 락업되어 시장에 매도 물량으로 나올 수 없으므로, 공급과 수요 관점에서 추가 상승 요인
[블랙록 CIO의 비트코인 투자 권고]
-운용 규모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CIO, "올해 투자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꼭 추가해야 한다"고 발언
[비트코인 사이클론적 관점에서의 전망]
-현재 비트코인은 반감기 후 약 500일이 지난 구간에 있으며, 이는 강세장 후기에 진입했음을 의미함. 강세장의 최고점은 보통 장기 보유자 평단가의 약 11배수준으로 해석됨.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번 사이클의 비트코인 최고점이 올해 11월 안에 나올 수도 있다는 전망. 다만, 비트코인 반감기 기반 사이클론은 최근 기관 및 국가 단위 자금 유입으로 인해 영향력이 약화되는 추세. 여전히 4년 사이클이 유효하다면, 시기적으로 올해 10월에서 11월 사이 최고점에 도달할 수 있다는 관측은 유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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