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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Z 난리난 '치폴레' 한국에…SPC그룹, 내년 오픈

이지효 기자

입력 2025-09-11 09:35  



SPC그룹이 미국 대표 멕시칸 푸드 브랜드 '치폴레(Chipotle Mexican Grill)'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들여온다.

SPC그룹 계열사 빅바이트컴퍼니는 치폴레 멕시칸 그릴과 합작법인을 설립, 한국과 싱가포르 독점 운영권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치폴레가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해외 진출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년 서울과 싱가포르 1호점을 연다.

1993년 미국에서 시작된 치폴레는 부리토, 타코, 퀘사디아, 등 멕시코 전통 요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패스트캐주얼(Fast Casual) 브랜드다.

색소·향·보존료를 배제하고 신선한 재료를 매장에서 조리하는 '진정성 있는 음식'을 표방한다.

특히 고객이 취향에 따라 다양한 토핑을 추가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가 특징이다.

치폴레는 2006년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이후 2011년 S&P 500 지수에 편입됐다.

현재 미국은 물론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등 7개국에서 3,8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스캇 보트라이트 치폴레 최고경영자(CEO)는 "아시아 시장 진출은 치폴레에 엄청난 성장 기회"라고 말했다.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 역시 "치폴레의 맛을 현지 그대로 구현해 글로벌 외식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쉐이크쉑, 잠바 등 글로벌 브랜드를 가진 빅바이트컴퍼니는 치폴레 도입으로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쉐이크쉑은 현재 국내 32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14개 등 총 4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잠바는 국내에 총 33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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