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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베트남 동나이성과 케이블 공장 건설 협의

배창학 기자

입력 2025-09-11 10:57  

경제적 효과, 기반 시설 지원안 등 의견 교환
베트남 최초 400kV 초고압 케이블 공장 건설
750억원 투입...동나이성 롱탄 산업단지에 조성
(왼쪽 두 번째부터)최승호 대한비나 법인장, 김응서 대한전선 경영기획실 상무, 김준석 대한전선 경영총괄 부사장, 보 탄 둑 동나이성장 등 대한전선과 동나이성 관계자가 케이블 공장 건설 협의를 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대한전선 제공)
대한전선이 현지 시간 지난 10일 베트남 동나이성 당국과 만나 자회사인 대한비나의 초고압 케이블 공장 건설과 관련해 협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준석 대한전선 경영총괄 부사장, 김응서 대한전선 경영기획실 상무, 최승호 대한비나 법인장과 보 탄 둑 동나이성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대한전선의 초고압 케이블 공장 건설 투자에 따른 경제적 효과와 기반 시설 지원안, 현지 행정 절차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한전선은 지난달 대한비나가 베트남 최초의 400㎸(킬로볼트)급 초고압 케이블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약 750억 원이 투입되는 신규 공장은 동나이성 롱탄 산업단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보 탄 둑 동나이성장은 "이번 투자는 베트남의 송배전망 확대에 크게 기여할 의미 있는 결정"이라며 "대한비나의 사업 투자가 원활하고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동나이성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동나이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장을 차질 없이 건설하고 고성능·고품질의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해 베트남의 인프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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