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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서울 동작구 일원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 9월 분양 앞둬

입력 2025-09-11 10:21  


전국적인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서울의 청약 시장은 여전히 뜨겁다. 내년 입주물량이 급감하는 등 공급 절벽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하반기에도 서울 분양시장은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될 전망이다.

실제로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오는 2026년 서울의 입주 물량은 2만8,798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입주 물량 4만2,906가구와 비교해 약 33%(1만4,108가구) 감소한 수치다. 2027년 입주 물량은 1만2,687가구로 더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주택 공급의 선행 지표로 평가되는 분양 승인과 착공 실적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7월 발표한 ‘6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분양 승인 누계는 6,558가구로 전년 동기 8,231가구 대비 20.33% 감소했다. 같은 기간 착공 실적 역시 1만1,183가구에서 1만736가구로 약 4% 줄었다.

이처럼 공급 부족이 예상되자 신규 분양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7월 분양한 ‘리버센트푸르지오위브’는 191.35대 1, ‘오티에르포레’는 무려 688.13대 1에 달했으며, 8월 청약을 받은 ‘제기동역 아이파크’ 역시 92.18대 1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9월 서울특별시 동작구 일원에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사당동에서 6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인 데다 더블역세권, 초품아, 공세권 등 우수한 입지를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93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4~84㎡ 170세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이수역과 4호선 총신대입구역을 도보 5분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한 정거장 거리에는 2호선 사당역과 9호선 동작역이 위치해 서울 전역을 오가기에 유리하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접근성도 뛰어나 사당IC, 서초IC를 통한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남성초, 삼일초가 단지와 맞닿아 있는 입지이며, 반경 1km 내에 남성중, 사당중, 경문고, 서문여고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과 방배동 학원가도 가까워 학습 여건이 우수하다. 여기에 롯데마트 서초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홈플러스 남현점 등이 가깝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중앙대병원 같은 대형 종합병원도 인접해 있다. 예술의전당, 국립국악원 등 문화시설 접근성도 높아 주거 만족도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단지 맞은편 삼일공원을 비롯해 국립현충원, 한강시민공원, 서리풀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 여건이 쾌적하다. 사당종합체육관도 인근에 있어 여가 생활을 즐기기 좋다. 또한 서울 3대 업무지구(CBD, YBD, GBD)의 접근성이 우수하여 직주근접 여건까지 갖췄다.

아울러 내방역 일대는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업무·상업·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중심지로 변모 중이며, 서초동에서는 ‘서리풀 복합시설 개발’이 착공돼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도 2028년 착공, 2034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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