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엑스(대표 이지연)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골판지 제조업체중 유일하게 참가해 친환경 기능성 제품(골판지 원단,기능성 박스, 산업용 포장재)들을 선보인다.
비오엑스는 스트로폼 대용 테이프리스 박스(방수박스, 한설박스)와 웨이브 골판지를 중심으로 골판지 및 골판지상자, 산업용 포장재, 친환경 포장재 등 다양한 친환경 기능성 제품을 공개한다.
‘한설박스,방수박스’(㈜비오엑스 디자인 및 특허 등록)는 유해물질 검출되지 않는 스트로폼 대용 골판지 박스로 먼지 및 해충 침투가 불가하고 냉기·열기 및 내용물의 완벽 밀폐가 가능한 지기구조로 개발되어 물, 얼음 등을 직접 박스에 담아 이동이 가능하다. 종이박스임에도 스트로폼 대비 80% 이상의 보냉력 유지가 가능하도록 개발되었으며, 박스 내부 및 외부에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친환경코팅, 향균, 내유, 내수, 방청)을 추가하여 제작이 가능하다.
‘웨이브 골판지 원단’은 기존 일자 골심지와 달리 웨이브 형태로 골을 제작한 골판지 원단이다. 현 판매되고 있는 웨이브 골판지 원단은 모두 수입 제품이며 단가가 매우 높아 사용하기 어려움이 있었으나, 국내에서 ㈜비오엑스가 유일하게 생산을 시작해 저렴한 가격에 여러 제품군에 사용 가능하도록 보급할 예정이다.
해당 원단은 외부 충격에 유연하고 원단에 인쇄할 경우 홀로그램 효과가 가능하여 박스로 제작할 경우 차별화 및 고급화가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식품지, 음식 포장용 박스, 건축 부자재, 컵홀더, 단열 종이컵 등 다양한 제품군에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비오엑스는 2012년 충북 음성에 설립되어 골판지 및 골판지상자, 산업용 포장재, 친환경 포장재, 스트로폼 대용 테이프 리스 보냉 박스, 방수 박스, 향균 박스, 산업용 기화성 방청지 를 제조하고 있는 업체이다. 다수의 특허 및 기술을 보유로 지속적 성장을 거듭해 오고 있다.
또한, 품질력을 인정받아 WPO 주관 ‘2022 월드스타패키징어워드' 및 국내·외 다수의 컨테스트에서 수상하며 2022년 충북스타기업, 지역특화 R&D 성공과 함께 특허 20개와 디자인 48개 등을 보유한 기업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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