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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엔비디아, '영국행' 트럼프 지원 '팍팍'

김보선 기자

입력 2025-09-15 14:44   수정 2025-09-15 15:48

"미-영, 외교적으로 어색한 시기"
"기술계 거물들에게 기대" 평가
2019년 6월 4일 주영국 미국대사관저 윈필드 하우스에서 열린 만찬에 영국에 국빈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와 찰스 3세 영국 국왕(당시 왕세자) 부부가 함께한 모습.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영국 국빈방문길에 오른다. 월가는 미국 기업 대표단으로 동행하는 엔비디아와 오픈AI가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영국 방문 일정의 헤드라인을 장식할 것이라며 방문 성과에 주목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7~19일(현지시간) 영국을 국빈방문한다. 현직 대통령으로서 영국을 두 차례 국빈방문하는 대통령은 트럼프가 처음이다. 그는 2019년 당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초청으로 영국을 국빈방문했다.

미 경제방송 CNBC는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미국의 미성년자 성착취범 고(故) 제프리 엡스타인과 친분을 이유로 피터 맨덜슨 미국 주재 영국 대사를 해임한 일을 들어, "외교적인 측면에서는 시기가 어색하다"고 짚었다.

맨덜슨 전 대사의 해임 사유가 엡스타인과의 친분이라는 점은 엡스타인 관련 의혹으로 세간의 이목이 쏠린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큰 부담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CNBC는 그러면서 "트럼프와 스타머 모두 긍정적인 헤드라인을 만들어낼 기술계 거물들에게 기대를 걸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술계 거물들이란,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를 말한다.

(왼쪽)젠슨 황 엔비디아 CEO, 샘 올트먼 오픈AI CEO. 사진=한경DB

블룸버그통신은 12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샘 올트먼 오픈AI CEO와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다음 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영국 방문에 동행해 수십억 달러 투자를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두 회사가 런던 소재 데이터센터 업체 엔스케일과 데이터센터 건설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유럽 시장 확대를 모색해온 오픈AI는 지난 5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미국 이외 국가로 확장하는 '오픈AI 포 컨트리' 구상을 발표한 데 이어 7월에는 노르웨이 투자회사의 자금 지원을 받아 엔스케일이 노르웨이에 건설하는 데이터센터의 주요 고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5월 출범한 엔스케일은 올해 1월 영국 에식스주 로턴에서 데이터센터 부지를 매입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3년간 영국 내 데이터센터 건설에 25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밖에도 트럼프의 영국 방문 기간 미국 기업들은 영국에 수백억 달러의 투자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초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스타머 총리와의 대담에서 영국을 "투자하기에 놀라운 곳"이라 칭하면서, 수조 달러 규모의 자사 반도체 기업이 영국 내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영국을 '골디락스(Goldilocks)' 상황이라고도 했다. 골디락스는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은 이상적 경제 상태'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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