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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에 1만8,000원 '식겁'…입맛 '뚝'

입력 2025-09-16 06:46   수정 2025-09-16 07:42



서울 식당의 삼계탕 한 그릇 가격이 지난 달 1만8천원으로 껑충 뛴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삼계탕 외식비 평균 가격은 지난달 1만8천원으로 지난 7월의 1만7천923원보다 77원 오른 것으로 16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집계됐다.

2022년 8월만 해도 1만5천462원이던 삼계탕 가격은 2023년 1월 1만6천원, 작년 7월 1만7천원선을 넘었고 지난달 1만8천원으로 올랐다. 3년 동안 평균 2천500원이 오른 것이다.

삼계탕 가격은 서울이 1만8천원으로 가장 비쌌다. 전북(1만7천400원), 광주(1만7천200원), 경기(1만7천138원) 순으로 조사됐으며 충북(1만5천143원)이 제일 쌌다.

서울지역 자장면 가격은 지난달 7천500원에서 7천577원으로 올랐다. 2022년 4월 6천원대이던 서울 자장면 값은 2023년 9월 7천원대, 올해 1월 7천500원대가 됐다.

반면 더 가격이 내린 메뉴도 있다. 서울지역 삼겹살 1인분(200g) 가격은 2만639원에서 2만571원으로 68원 내렸다.

8개 품목 중에서 김밥(3천623원), 칼국수(9천692원), 냉면(1만2천423원), 비빔밥(1만1천538원), 김치찌개 백반(8천577원) 등 5개 품목은 지난달 평균 가격이 오르내리지 않았다.

지난달 서울 지역 개인 서비스 요금을 보면 이발소 비용은 1만2천538원, 목욕비는 1만769원으로 전달과 같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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