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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대형 호재요, 호재" 시진핑 방한·무비자 관광...대륙 머니 휩쓸 기회 [투자 일기예보]

입력 2025-09-17 15:04  




■ 진행 : 정준혜 캐스터
■ 한국경제TV 마켓인사이트 2부 (오후 12시~)

전국에 천둥번개가 치는 가운데, 국내 증시도 미국 FOMC를 앞두고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파죽지세 상승세를 보이던 코스피도 잠시 숨고르며,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세에 양지수 모두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국내 정유주는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국제 유가 급등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반도체주는 차익 실현 매물 출현과 트럼프 관세 발언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8만 전자를 앞두고 주춤하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 소비주는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진핑 주석의 방한 소식과 29일부터 시작되는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정책으로 인해 한중 관계 개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중국 내에서 한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중국인들의 쇼핑 트렌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올리브영, 다이소, 무신사 등 한국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한국 유통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화장품주는 최근 부진한 흐름을 보였으나,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정책 시행과 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으로 인해 반등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은 화장품주 중에서 아모레퍼시픽과 코스맥스를 최선호주로 꼽으며, 아모레퍼시픽의 목표가를 16만 원, 코스맥스의 목표가를 30만 원으로 제시했습니다. 또한, 면세점 관련 주에서는 현대백화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제 곧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한국 유통산업은 새로운 르네상스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중 관계 개선과 중국인 방한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화장품과 백화점 등 유통업계의 반등 기회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국 유통산업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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