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에 새로운 공동구매 기반 신선식품 전문 매장 ‘신선하게’가 문을 연다.
이번 매장은 공동구매와 오프라인 매장을 결합한 새로운 유통 모델로, 온라인보다 저렴한 가격과 철저히 선별된 상품을 통해 지역 기반 공동구매 마켓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신선하게’는 오프라인 공동구매 마켓 모델을 표방하며, 온라인 주문의 편리함과 동네 가게 방문의 친근함을 결합한 새로운 유통 방식을 선보인다.
특히 유통 마진을 최소화해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상품을 계절별로 큐레이션해 제공할 계획이다.
‘신선하게’는 오는 9월 19일(금)부터 9월 23일(화)까지 5일간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계란 한 판, 한돈 생 삼겹살 300g 등 총 70여 종의 상품을 초특가에 선보이며, 다양한 회원 초대·참여형 프로모션도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는 고객이 ‘신선하게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입장 후 매장을 방문해 직원에게 해당 화면을 보여주면 즉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현장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초대 이벤트, 깜짝 이벤트, 랜덤 선물 이벤트 등 고객 참여형 혜택이 매장과 오픈채팅방을 통해 다채롭게 마련된다.
주식회사 이지텍이 운영하는 ‘신선하게’는 지역 공동구매 마켓을 선보이는 동시에, 폐쇄형 라이브커머스 브랜드 ‘쓰리백’을 통해 이미 월 매출 40억을 돌파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쓰리백’은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전략으로 고객들 사이에서 ‘사고왕’이라는 별칭을 얻었으며, 자사 스마트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 운영 체계를 통해 이지텍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주식회사 이지텍 백운섭 대표는 ‘신선하게’는 합리적인 가격과 이웃 중심의 공동체형 유통 방식을 통해 지역민에게 새로운 장보기 문화를 제공할 것”이라며 “또한, 자사가 운영하는 ‘쓰리백’ 라이브 방송에서 검증된 성장 경험을 접목해, 지역 밀착형 유통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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