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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배 폭탄' 미국과 대조…'몰래' 웃는다

입력 2025-09-22 19:11   수정 2025-09-22 20:41


영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을 유치하기 위해 전문직 비자의 신청 수수료를 아예 폐지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파이낸셜타임스(FT)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영국 총리 직속 '글로벌 인재 태스크포스(TF)'는 과학자, 학자, 디지털 전문가 등 각 분야의 리더급 인재를 대상으로 한 비자 비용 면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당국자는 "세계 5대 대학 출신이거나 권위 있는 상을 받은 인재를 대상으로 수수료를 완전히 면제할 구상"이라고 말했다.

영국 정부는 이를 단순한 이민 완화가 아니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인재 유치 정책으로 보고 있다. 현재 영국 글로벌 인재 비자의 수수료는 1인당 766파운드(144만원), 동반가족도 인당 동일 비용이 발생하며, 연간 의료 추가요금 1,035파운드(194만원)가 별도로 부과되고 있다.

이번 논의는 이미 트럼프 대통령이 H-1B 비자 수수료를 기존 1,000달러(140만원)에서 10만 달러(1억4,000만원)로 인상하기 전부터 추진돼왔다. 다만 미국의 행보는 영국의 정책 전환에 '순풍'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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