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작전
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엔비디아·애플 쌍끌이 상승…사상 최고치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동반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로 마감. 엔비디아가 오픈AI에 대규모 자금을 투자하기로 하면서 인공지능(AI) 테마가 활기를 보였고, 애플 또한 아이폰17이 호평을 끌어냈다는 평가에 기술주로 매수세가 집중.
- 22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6.27포인트(0.14%) 오른 46,381.54에 거래를 마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9.39포인트(0.44%) 상승한 6,693.75, 나스닥종합지수는 157.50포인트(0.70%) 뛴 22,788.98에 장을 마쳐.
- 엔비디아가 오픈AI에 1천억달러를 투자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기로 하고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두 회사가 이날 발표해. 오픈AI가 엔비디아의 AI칩을 기반으로 10기가와트(GW)의 전력이 필요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데 따른 협력.
2) 李 "통화스왑 없이 美요구 수용하면 외환위기"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교착 상태에 빠진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 "통화스왑 없이 미국이 요구한 방식대로 3500억달러(약 490조원)를 현금으로 미국에 투자한다면 한국은 1997년 외환위기와 같은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혀.
- 한미 양국은 지난 7월 말 관세협상을 잠정 타결했지만 3500억원 규모 대미 투자펀드의 세부 투자 내역과 운용 방식 등을 두고 난항을 겪고 있어. 이 대통령이 이날 미국 측 요구를 그대로 수용할 경우 '제2의 외환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공개적으로 표명한 셈.
- 이 대통령은 관세협상에 있어 한국과 일본의 상황이 다르다는 점도 강조해. 일본의 외환보유액이 한국보다 두 배 이상 많다는 것. 또 일본은 기축통화국일 뿐 아니라 미국과 무제한 통화스왑을 맺은 상태이기 때문에 충분한 안전판이 있다는 논리를 펼쳐.
3) 러시아 군사 도발에도 공급 부담…WTI 약보합
- 뉴욕 유가가 보합권에서 약세를 기록했으나 변화폭은 미미해. 러시아의 에스토니아 영공 침범으로 유럽을 둘러싼 전운이 다시 짙어졌으나 공급 과잉이라는 당면 과제가 유가를 눌러.
- 22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04달러(0.06%) 내린 배럴당 62.64달러에 거래를 마감. 이날 유가는 1% 넘게 급등하며 새로운 한 주의 장을 열어. 주말 간 러시아가 이번엔 에스토니아 영공을 침범했다는 소식에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됐기 때문.
- SEB는 "세계 석유 수요는 3분기에서 4분기로, 다시 내년 1분기로 갈수록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동시에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확대 협의체인 OPEC+는 증산 추세에 있다"고 짚어.
4) 美 화이자, '살빼는 약' 개발 멧세라 인수…최대 10조원대
-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는 비만치료제 개발업체 멧세라(Metsera)를 인수한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혀. 인수 규모는 최대 73억 달러(약 10조1천600억원)로, 화이자는 주당 47.50달러에 현금으로 지급하고 특정 목표 달성 시 주당 22.50달러를 추가 지급하기로 해.
- 이번 거래 금액은 지난 19일 멧세라 종가 대비 43% 프리미엄. 멧세라는 차세대 비만치료제 개발업체로, 화이자 외에 여러 대형 제약사의 관심을 받아온 것으로 전해져.
- 최화이자는 자체 개발에 나섰던 비만치료제 다누글리프론의 임상시험이 실패로 끝나면서 인수·합병을 통한 비만치료제 시장 진입을 추진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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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이폰17 대성공, 애플 주가 사상 최고 육박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증권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17의 인기는 길어진 리드 타임으로 확인돼. 리드 타임은 고객이 제품을 주문한 뒤 출하까지, 또는 배송까지 걸리는 시간을 말해.
- CNBC에 따르면 BofA는 22일 분석노트에서 애플 웹사이트와 여러 택배업체 웹사이트에 나온 아이폰 출하 날짜를 추적한 결과 22일 현재 아이폰17 출하에 걸리는 기간은 18일로 지난해 아이폰16의 리드 타임 10일을 크게 웃돌았다고 밝혀. 아이폰16 출시 당시에는 인기가 낮아 주문하고 10일 뒤면 제품이 출하됐지만 이번에 나온 아이폰17은 수요가 많아 주문한 뒤 18일은 지나야 출하된다는 것.
- 애플은 화웨이, 샤오미, 오포 등 중국 토종 브랜드들이 치고 올라오면서 중국 시장 점유율이 크게 후퇴했지만 아이폰17이 다시 애플의 점유율을 회복시킬 대항마가 될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어. 1위를 달리던 애플의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토종 업체들에 밀리면서 10%로 추락했지만 아이폰17을 발판 삼아 재도약할 전망
#삼성전기 #비에이치 #LG이노텍 #자화전자 #하이비젼시스템
2. 전일 미국 ·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46381.54 (+66.27p, 0.14%)
- S&P500 : 6693.75 (+29.39p, 0.44%)
- 나스닥 : 22788.98 (+157.5p, 0.7%)
- 영국 FTSE100 : 9226.68 (+10.01p, 0.11%)
- 프랑스 CAC40 : 7830.11 (-23.48p, -0.3%)
- 독일 DAX : 23527.05 (-112.36p, -0.48%)
- 유로스톡스50 : 5442.05 (-16.37p, -0.3%)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엔비디아·애플 쌍끌이 상승…사상 최고치 마감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69.3달러(+1.87%) 상승한 온스당 3,775.1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2.3bp 오른 3.605%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0.8bp 오른 4.147%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31% 내린 96.97을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노머스: 해외 진출 폴 포지션 (신한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4.45만원)
- 25년 8월 중국 공영기업 후난방송그룹(HBS)과 계약 체결. 망고TV와 프 롬, 샤오망과 MD, 운홍과 공연/콘텐츠/VR 협업 예정. 망고TV는 MAU 2.5억명, 유료이용자수 약 6천만명으로 유저의 70% 이상이 2030 여성인 점 감안하면 유료이용자수 빠르게 증가할 전망
- 중장기적으로 1) 독립 IP, 2) 중소형 엔터사 IP의 팬소통 플랫폼, 공연 및 MD 수요가 증가하는 것은 자명. 프롬 누적 입점 IP수는 1Q23 59개에서 2Q25 419개까지 증가
- 동기간 유료가입자수 역시 2.4만명에서 35.5만명으 로 증가. 아티스트 유치 목적 선급금 자산은 동기간 100억원대에서 642억 원까지 증가
- SK하이닉스: 3분기 NAND 순풍 (IBK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45만원)
- 2025년 2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23.1% 증가한 11조 3,320억원으로 예상함. 이전 전망 대비 증가한 규모. NAND를 큰 폭으로 상향 조정
- DRAM에 이어 NAND까지 AI 시장 영향을 받기 시작함. QLC 수요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지난해부터 있었지만 이번 3분기부터 본격화될 전망.
- DRAM은 이미 HBM을 중심으로 AI 수요의 수혜를 받고 있었지만 Hyperscaler(대규모 클라우드 서비스업체)들의 공격적인 서버 수요로 인해서 Server DRAM의 가격 움직임이 이전 예상보다 빠르고 크다. 4분기 가격 뿐 만 아니라 26년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
- 에이피알: 3Q25 Preview: 하반기도 맑음 (한국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27.5만원)
- 2025년 3분기 에이피알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3,712억원(+113.2% YoY), 영업이 익은 884억원(+224.6% YoY, OPM +23.8%)을 기록하여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 를 5.6% 상회할 전망
- 에이피알은 7월 미국 프라임데이 때 시장 기대를 상회 하는 성과를 달성했고, 덕분에 회사의 미국 매출은 전분기대비 42% 증가한 1,361 억원을 기록할 전망. 시장 우려와 달리 실리콘투 등을 통한 B2B 매출 흐름도 양호한 걸로 파악
- 일본은 예상보다 더딘 오프라인 매출 확장 등으로 2분기대 비 소폭의 매출 증가에 그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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