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3’, ‘인쌩맥주’, ‘이자카야 시선’, ‘브샤브샤’ 등 국내외 다수의 외식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주식회사 위벨롭먼트(공동대표 정승민·최혜성)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국내에서 검증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K-Beer’와 ‘K-이자카야’를 대표하는 선두주자로 해외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 측 설명이다.
현재 ‘이자카야 시선’은 K-이자카야 브랜드의 대표 주자로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운영 중이며 현지에서 웨이팅을 할 정도로 폭발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1920년대 재즈킷사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인테리어와 고양이 캐릭터 마스코트는 현지에서도 차별화된 매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무대에서 K-이자카야의 존재감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인쌩맥주’는 K-Beer 문화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캘리포니아 부에나파크에서 뜨거운 관심 속에 11월 초 오픈을 앞두고 있다. 가성비 높은 메뉴와 한국에 한옥을 연상시키는 연출로 현지 젊은 층과 한인 사회 모두에게 한국형 맥주 외식 문화(K-Beer Culture)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는 단순한 주점 브랜드를 넘어, K-Beer가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1943’은 미국 버지니아 진출을 통해 글로벌 운영 경험을 축적하며, 미국 시장 확장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위벨롭먼트는 중국 시장에서도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 지린성 연길 지역에서 ‘이자카야 시선’과 ‘인쌩맥주’ 매장이 현지의 높은 기대 속에 오픈을 준비 중이며, 향후 중국 내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확장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위벨롭먼트 관계자는 “우리는 K-Beer ‘인쌩맥주’, K-이자카야 ‘시선’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국내외 다수의 외식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대대적인 마케팅 드라이브를 가동해 해외 인지도와 가맹 성과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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