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미국 증시 일제히 하락 - 미국 2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 3.8%, 소비지출 부문 증가율 2.9% - 주간 실업수당청구 건수 두 달 만에 최저치 기록 - AI밸류에이션 우려 및 금리 인하 기대감 하락 - 다우 지수 0.38%, 나스닥 지수 0.5%, S&P500 지수 0.5% 하락 - 국채금리 급등, 1
2025-09-26 05:41
미국 증시,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하락...다우 0.38%↓
● 핵심 포인트 - 미국 증시 일제히 하락 - 미국 2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 3.8%, 소비지출 부문 증가율 2.9% - 주간 실업수당청구 건수 두 달 만에 최저치 기록 - AI밸류에이션 우려 및 금리 인하 기대감 하락 - 다우 지수 0.38%, 나스닥 지수 0.5%, S&P500 지수 0.5% 하락 - 국채금리 급등, 10년물 국채금리 4.17%, 2년물 국채금리 3.66% - 달러 인덱스 98선 중반, 원달러 환율 1409원 - 헬스케어주 1.6%, 임의소비재주 1.47% 하락, 기술주 장 막판 반등 - 애플 2% 상승, 아마존 1% 하락, 테슬라 4% 하락 - 금 선물 0.31% 상승한 3779달러
● 미국 증시,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하락...다우 0.38%↓ 미국 증시가 26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연율 3.8%로 집계되고 주간 실업수당청구 건수가 두 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7.51포인트(0.38%) 하락한 3만3926.01로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3.96포인트(1.04%) 밀린 4134.98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93.86포인트(1.73%) 떨어진 1만1004.62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의 경제 성장세가 견조하다는 신호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고, 이로 인해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출회됐다. 아울러 미국과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원유 가격상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