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트·하나증권, 'AI투자 이벤트' 실시…신규 계좌 고객에게 지원금·경품 제공

“투자, 쉽게, 알아서”를 내세운 AI 간편투자 플랫폼 핀트(fint)가 하나증권과 협력해 신규 투자자를 위한 ‘AI투자 이벤트’를 26일부터 진행한다. 신규 투자자는 최대 3만원의 투자지원금과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 글로벌 경기 회복세, 국내 증시 안정세로 투자심리가 개선된 흐름을 반영해 기획됐다. 미국 주식과 달러 자산뿐 아니라 한국 주식·원화 ETF까지 분산투자가 가능한 핀트의 AI 전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쉽게 글로벌 자산에 접근하도록 한다는 취지다.

행사는 10월 31일까지 열린다. 이벤트 기간 중 핀트 앱으로 하나증권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AI투자 솔루션 가운데 한 가지 전략에 500만원 이상 투자한 선착순 300명에게 3만원의 투자지원금이 지급된다.

선착순에서 제외된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소니 헤드폰(3명)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10명) ▲스타벅스 2만원 교환권(20명) 등 경품이 제공된다. ‘꾸준히 투자하기’ 기능을 이용하면 추첨 기회가 두 배로 늘어난다. 이 기능은 투자자가 매일·매주·매월 원하는 금액을 적립식으로 자동 투자하도록 설정해 장기 투자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준다.

참여 방법은 핀트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를 누른 뒤 AI투자를 시작하고 이벤트 종료 후 한 달간 운용을 유지하면 된다. 당첨자는 12월 중 개별 안내된다.

핀트는 ‘투자, 쉽게, 알아서’라는 서비스 철학을 기반으로 로보어드바이저(RA)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자체 AI 투자엔진 ‘아이작(ISAAC)’을 통해 시장 데이터와 종목 정보를 분석, 알고리즘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일반계좌뿐 아니라 퇴직연금(IRP) 일임 서비스 등 세제 혜택 상품도 확대 중이다.


디셈버앤컴퍼니 송인성 대표는 “이번 이벤트는 하나증권 고객들이 핀트의 다양한 AI 투자 솔루션을 경험하고 안정적인 투자 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쉽고 편리한 핀트의 AI 투자를 경험할 수 있게끔 투자 접근성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